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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술관‧박물관 기지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30
[앵커멘트] 움츠렸던 지역 전시문화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경기도 미술관과 박물관에선 각종 전시가 관람객들을 기다립니다. 최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황금 모듈의 강렬한 전자기판이 시선을 잡아끕니다. 치밀한 자본주의 사회를 전자기판으로 표현해 대형 캔버스 안에 담아냈습니다. 그 안에선 팬데믹 상황을 반영하듯 방호복 차림으로 일하는 사람, 여성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노동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작가는 작품들을 통해 요즘의 우리사회와 노동자에 대한 여러 물음을 던집니다. 경기도미술관에선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중진작가 3명의 세계관을 조명하는 전시가 한창입니다. [인터뷰]김현정/경기도미술관 선임 학예연구사 경기도미술관은 <광대하고 느리게> 권혜원, 박은태, 조은지 작가의 전시가 현재 진행되고 있고요. 이 전시는 2022년 2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12월 2일부터는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퀀텀점프>라는 전시가 새롭게 열릴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의 향연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 외 기획‧틈새 전시 등 새롭게 선보이는 것들이 꽤 됩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지만, 모처럼 아이들과 나선 체험 나들이에 불편함보다는 반갑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황규연(엄마), 최한솔(자녀)/화성시 영천동 아이들이랑 밖에 나오는 것도 너무 좋지만 거기다가 이렇게 다양한 체험도 하고 다양한 볼거리랑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곳에 와서 너무 좋고요. 코로나만 괜찮고, 방역만 잘 되는 곳이라면 자주 나와서 아이들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도 좀 더 자유롭게 관람객들을 만납니다. ‘경기 국가근본의 땅’ 전시와, 경기도 주요 기증유물 전시, 12월에는 ‘경기도박물관 아세안 영화 상영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영은/경기도박물관 학예운영실장 경기도박물관에서는 대표적인 소장품 중에 하나인 초상화를 주제로 오는 12월 7일부터 기획전, <열에 일곱>을 개최합니다. (또) 주말마다 아세안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같은 다양한 아세안 지역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이밖에 전곡선사박물관은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를 통해 고고학 관점과 동시대 현대미술 현장의 만남을 선보이고, 실학박물관은 개관 12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미술관과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들이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우, 나인선, 영상편집: 윤지성 [자막] 1.박스강조자막)경기도미술관, <광대하고 느리게>전시 2. [인터뷰]김현정/경기도미술관 선임 학예연구사 3. 박스강조자막)경기도어린이박물관, 기획‧틈새 전시 풍성 4. [인터뷰]황규연(엄마), 최한솔(자녀)/화성시 영천동 5. 박스강조자막)경기도박물관, 12월 새 전시‧아세안 영화 상영회 예정 6. [인터뷰]이영은/경기도박물관 학예운영실장 7. 박스강조자막)전곡선사박물관: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실학박물관: <경기옛길 특별전> 8.영상취재: 김현우, 나인선, 영상편집: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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