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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에도 쪽잠…휴게시설 마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03
[앵커멘트]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 아파트, 사회복지시설, 대학 등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게실을 개선하거나 만들어 지원하고 있는데요. 개선된 현장을 김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로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평의 한 장애인 재활시설입니다. 15명의 직원이 주, 야간 교대 근무를 하지만 쉴 곳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번에 경기도의 지원으로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을 휴게실로 바꿨습니다. 넓은 공간에 에어컨과 싱크대도 설치했습니다. 야간 근무 때 교대로 수면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유희경/사회복지사 “이렇게 쾌적하고 좋은 공간에서 쉬는 휴식 시간을 가져서 이용인들에게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경기도는 현장 노동자 휴게실 신설이나 개보수, 비품 교체 등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요양병원 등 17개 기관의 휴게시설 23개 소를 신설합니다. [인터뷰] 조성해/경기도 노동복지팀장 “아직 열악한 노동 현장에서 여전히 노동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취약 노동자 휴식권 보장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노력해가겠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시•군과 함께 민간 부문 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해 취약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게시설을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성가정의 집/ 가평군 2.유희경/사회복지사 3.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과 산업단지 내 5개 기관, 요양 병원 1개 기관 신설 4.조성해/경기도 노동복지팀장 5.촬영, 편집/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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