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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기] 경기도와 함께 성장하는 꿈나무기자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17
꿈나무기자단으로 2년간 활동한 꿈기자  ⓒ 공다은 꿈기자


꿈기자는 지난해 2월 29일 제8기 꿈나무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꿈기자 활동에 참여했다. 약 2년간의 꿈나무기자단 활동은 꿈기자에게 배움과 보람을 선사해 주었다. "꿈기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낀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첫째,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이 되면,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통해 여러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둘째, 나 스스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기사를 접하고, 나만의 색깔 있는 기사를 쓸 수 있다. 셋째. 경기도 어린이신문과 경기도 뉴스포털을 통해 나의 기사가 소개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넷째, 경기도의 크고 작은 정책과 경기도 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다. 다섯째, 경기도 어린이신문에 나의 기사와 내 생각을 전할 기회가 많다. 여섯째, 역사 유적지 탐방과 경기도의 숨은 명소를 찾을 수 있다.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에 소개된 꿈기자 (출처 :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 




2021년 꿈나무기자단 기사 모음 (출처 :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블로그)   ⓒ 


기사를 쓰면서 다양한 어휘와 문장력 구사로 글쓰기 능력 향상 꿈나무기자단 활동은 누구보다 나 자신이 기사 주제를 고민하고, 주제와 맞는 세부 자료를 찾는 등 다양한 정보수집과 퀄리티 높은 사진, 기사 제목과 내용에 대해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사실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일이다. 꿈기자는 2년 동안 다양한 기사를 썼지만, 지난해 꿈기자의 기사를 보니 너무 부끄러웠다. 하지만, 실패를 경험으로 다양한 선배 기자들의 기사를 접하게 되고, 수시로 읽고 기사를 써 온 결과 지금의 꿈나무 기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글을 쓰는 속도와 생각, 경험이 쌓였고, 다양한 어휘와 문장을 구사하면서 경기도와 함께 조금씩 발전했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활동 이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관심 없었던 경기도의 수많은 정책과 시·도의원들이 하는 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관심 없었던 지역뉴스와 경기도 정책에 관한 잡지도 읽게 되었고, 새로운 사실과 상식이 쌓여 경기도는 물론 서울시 등 다양한 지역 정책에 귀 기울이게 되었다. 꿈기자의 기사가 분기별 우수기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고, 경기도 어린이 신문 ‘내가 그림 꿈’에 도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내가 그린 꿈’ 독자들이 내 생각과 얼굴을 본다고 생각하니 시작할 때 보다 더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꿈나무기자단 ‘월별 우수기자’ 안내문자   ⓒ 공다은 기자


‘경기도 뉴스포털’에 노출된 꿈기자의 기사 ⓒ경기도 뉴스포털 꿈기자의 기사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블로그(https://blog.naver.com/reporter_gg/) 뿐만 아니라 경기도뉴스포털(https://gnews.gg.go.kr/) 등에 게재되었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평소 글쓰기에 자신감이 없고, 정체되어 있던 내 삶에 생기와 활력소 같은 기쁨이 되었다.

‘경기도뉴스포털’에 노출된 꿈기자의 기사 ( 출처 : 경기도뉴스포털)   ⓒ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와 여러 분야 경험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체험이 불가능한 꿈나무기자단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속하게 신청하고 체험 키트를 받은 후 성실하게 기사를 쓴다면, 재미있는 경험과 어떤 기사를 쓸까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다양하게 기사를 쓸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곤충체험과 농업체험,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역사탐방, 과학체험 등 다양한 체험키트를 신청하고 이 체험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지식의 폭도 넓어진다.

여러 분야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 공다은 기자


스스로 자연스럽게 기사를 접하고, 나만의 색깔 있는 기사를 쓸 수 있어 독서록이나 기사는 확실히 다르다. 독서록은 내가 책을 읽고, 글쓴이의 입장과 주인공의 생각을 파악하여 내 생각을 정리하지만, 기사는 있는 사실 그대로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그동안 독서록만 써왔던 꿈기자에게 사실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야 한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기사를 쓰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기사를 읽고 있는 상대방의 마음을 고려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꿈기자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꼭 해보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시, 수필, 산문, 기사, 편지 등 다양하게 글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기사를 쓰다 보면 처음에는 5줄이었던 기사 내용이 어느새 10줄에서 A4용지 4장 이상 분량의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꿈기자는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학교에서 글을 쓸 때 힘들었던 모든 이유가 사라졌다. 검색하는 능력과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다 꿈기자가 처음 기사를 쓰고 제출할 때 무작정 내가 아는 지식으로만 쓰려고 했다. 처음을 어떻게 시작할까? 제목은? 내용은? 주제는? 많은 어려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왔지만 관련 책과 공통된 주제의 기사를 읽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스로 기사에 빠져 자료를 수집하고 모으게 됐다. 그러면 어느새 많은 양의 지식이 내 머리에 축적된다. 진정 원하는 걸 검색하고 정리하고, 욕심을 내어보니 어느새 많은 시간을 두고 고민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깊이가 달라졌다. 단순 사실에서 벗어나 좀 더 확장성을 고려하고 나만의 색깔 있는 기사를 쓰고자 노력하고, 기사 쓰기 전 인터뷰를 생각하고 기사를 쓴다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예비 꿈나무기자단도 분명 좋은 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좋은 기자란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지 않고, 내가 직접 주도하는 글을 쓰는 것이다. 매년 200여 명의 꿈기자가 선정되고 있지만, 실제로 활동하는 기자의 수는 몇십 명이다. 점점 줄어든다는 건 기자가 결코 단순하고, 쉬운 직업이 아니고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완벽한 기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만큼 책임감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처음 시작이 호기심, 부모의 권유, 그냥 심심해서 했다 등 어떤 이유로 신청을 하든지 끝까지 자신만의 기사를 단 한 개라도 써보길 바란다. 내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그 어떤 기쁨도 느낄 수 없다. 경기도의 정책, 각 지역 소식, 학교 문화행사 취재,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정책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엄청 많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그 많은 일을 세상에 알리고, 즐겁게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 중 있다. 가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길. 꿈기자는 2년간 많은 기사를 통해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 왔다. 꿈기자는 내년 제10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에 다시 한 번 지원을 해서 세계 속의 경기도가 어떤 정책을 펼쳐가는지 다시 한 번 지켜볼 것이다. 경기도 내 초등학생 4~6학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꿈나무기자단이라 너무 행복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달라진 일상생활과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세계 속의 경기도를 알리는 데 함께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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