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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걸려도 방치하고 전기꼬챙이로 도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30
[앵커멘트]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동물의 생명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하는 등 동물 학대행위는 여전한데요, 경기도가 올 한 해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나섰습니다. [리포트] 도내 무허가 동물사육장.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분변을 치우지 않아 바닥엔 오물이 가득하고 케이지엔 개들이 비좁은 듯 엉켜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불법으로 개를 번식시켜 판매해 온 겁니다. 적발된 무허가 도살장입니다. 이곳에선 전기 쇠꼬챙이, 화염방사기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하다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현장음] 동물학대 등 동물관련 불법행위 단속하고 있어요 / 네 오늘로 다 끝낼게요 다시는 안 할게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반려동물 사체를 소각해 화장하는 동물장묘업을 무허가로 운영한 업체도 경기도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올 한 해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21곳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7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2건, 가축분뇨법 위반3건 등 총 29건입니다. [싱크] 윤태완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수사도 중요하지만 홍보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동물의 생명도 존중되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내년에도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수사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경기GTV 이슬비입니다. [자막] 1. 열악한 환경에서 무허가 개 사육 2. 전기 쇠꼬챙이 등 잔인하게 도살하다 덜미 잡혀 3. [현장음] 4. 무허가 동물장묘업체 적발 5. 도, 집중단속 벌여 21곳 형사 입건 6. 동물 학대행위 7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2건 등 총 29건 7. [싱크] 윤태완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8. 영상취재: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윤지성 화면제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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