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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10
2022년 경기도 전통시장이 확 바뀐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민의 편리한 쇼핑장소로 다시 태어날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11곳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올 한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현대화 및 화재안전망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을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11곳을 선정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 시설 현대화로 고객 편의 증진·경쟁력 확보 도는 올 한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현대화 및 화재안전망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을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11곳을 선정해 총 42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도비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후, 지난달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시급성, 상인 동의율 충족도,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확정했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는 총 12곳 전통시장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시설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고객지원센터 개보수(신설) 지원 ▲아케이드 설치 및 개보수 지원 ▲노후 시설 개보수 등이 있다. 고객지원센터 개보수(신설) 지원 사업에는 양수리전통시장, 송탄시장, 중앙시장, 일산전통시장, 평촌1번가상가연합회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또 원종중앙시장, 역곡상상시장, 중동사랑시장, 전곡전통시장 등 4곳에는 아케이드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모란종합시장은 석면제거, 내부 도장 및 배관, 바닥을, 의정부제일시장은 옥상 방수공사를, 성남 코끼리시장은 상하수도 배관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선정된 총 12곳 사업 대상지에 총 30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내용 -아케이드, 비·햇빛 가리개 -배송센터(개·보수는 지자체 또는 상인회 소유일 경우만 가능) -고객지원센터 또는 공용화장실(개·보수는 지자체 또는 상인회 소유일 경우만 가능) -시장 내 도로 등 고객편의를 위한 공동이용시설 ●지원조건 -도비:60% -시·군비:30% -자부담:10% *자부담 5% 이내 시·군 부담 가능하되 진입로, 공중화장실, 상·하수도, 전선 지중화, 고객지원센터, 고객휴게실, 상인교육공간, 빈 점포를 활용한 공동시설, 공설시장 등은 시·군 40% 부담 가능
■ 화재예방부터 대처까지…전통시장 안전망 구축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은 노후화된 화재안전시설을 개선해 예방·대처 등 전통시장의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해 화재 이후에도 수월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는 못골종합시장, 일산전통시장 등 총 99곳에 총 12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안전시설 개선 ▲화재안전요원 ▲화재 패키지 보험 ▲안전 확충 등 4개 분야이다. 우선, 못골종합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능곡시장, 통복시장, 사기막골도자기시장 등 5곳 전통시장에는 화재감지 CCTV가 설치된다. 또 일산시장, 호계시장, 구리전통시장은 전기시설을, 성남 코끼리시장은 방화셔터 등 소방시설을 교체한다.
■전통시장 안전시설
●지원분야 -CCTV(NVR), 화재알람시설, 소방시설 설치, 노후전선(LED포함) 4개 분야 ●우대요건 -전통시장 우선 지원, 심장자동충격기 교육 이수 시장 ●지원 한도 -시장당 2억 원 ●지원조건 -도비:50% -시·군비:50% -자부담:0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안전요원은 부천 역곡상상시장, 신흥시장, 상동시장, 화성 사강시장, 남양시장, 안양 중앙시장, 남부시장, 평택 통복시장, 송탄시장, 서정리시장, 의정부제일시장, 광주 경안시장, 광명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 하남 신장전통시장, 구리전통시장 등 16곳에 배치된다. 화재 패키지 보험 가입 지원은 통복시장 등 신규 전통시장 37개소와 상점가 5개소 등 41곳(3,400여 개 점포)에 5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경기도는 안전 확충을 위해 광명새마을시장 등 19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오산원동상점가 등 16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각각 설치 지원한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마지막으로 안전 확충 분야에는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는 광명새마을시장, 화성 남양시장 등 19곳(19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오산원동상점가, 시흥 도일시장 등 16곳(64대)에 ‘보이는 소화기’를 각각 설치 지원한다. 한편, 도는 잔여 예산(36억 원)이 발생한 시설현대화, 안전시설 개선 분야를 대상으로 3월 중 추가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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