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호국 보훈은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기자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추념식이 시작되자 오전 10시에 사이렌이 1분간 울려 퍼지고, 참석자들이 묵념을 했다. 이후 사회자는 호국 보훈의 날을 설명하며 나라를 지킨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국민의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을 하고 애국가를 불렀다. 기자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애국가를 불렀다. 헌화 및 분향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이 있었다.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노래를 불렀다. 노래 가사에도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6월이 호국 보훈의 달이다. 나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6월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