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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7코스 ①] 신비한 숲, 국립수목원 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12
기자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코스는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기자는 7코스 3대장인 국립수목원, 광릉, 봉선사를 5월 25일에 다녀왔다. 기자가 다녀온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7코스를 연재기사로 소개하고자 하며, 첫 번째 목적지는 국립수목원이다. 사람들은 광릉수목원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국립수목원이다.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크게 전나무 숲길, 열대온실, 난대온실, 산림박물관, 육림호, 광릉숲길 어린이정원, 키즈아카데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수목원 입구   ⓒ 이은찬 기자


키즈 아카데미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벌집 관찰, 지렁이 관찰, 식물 키우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벌집 및 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 이은찬 기자


전나무 숲길은 국립수목원의 자랑이다. 우리나라엔 전나무 숲길이 세 군데밖에 없는데, 그중 하나가 국립수목원에 있다. 전나무 숲길에선 전나무들이 뿜어내는 상쾌한 피톤치드 냄새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숲을 오래 걸으면 몸에 좋은 성분인 피톤치드 덕분에 건강에 좋다. 소나무를 많이 심어 놓은 곳도 있고, 산을 오르다 보면 버려진 동물원을 볼 수 있다.

전나무 숲길   ⓒ 이은찬 기자


열대온실은 한 마디로 열대 기후에서 사는 식물을 연구하고 보여주는 곳이다. 열대온실에선 선인장과 같은 열대우림 식물들도 볼 수 있고, 열대 건조 기후에서 사는 식물도 볼 수 있다.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열대온실   ⓒ 이은찬 기자


난대온실은 피라미드 모양으로 남해도서 및 남해안,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온대 남부와 난대 식물을 볼 수 있다. 산림박물관은 실제로 다양한 동물과 나무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내부에 들어서니 오래되고 신비한 느낌이 났다.

산림박물관 내부   ⓒ 이은찬 기자


육림호는 큰 호수이다. 이 호수에는 비단잉어가 많이 살고 있다.

육림호   ⓒ 이은찬 기자


어린이정원도 있다. 나무로 만든 놀이터인데, 망가져 있어서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

도깨비 숲   ⓒ 이은찬 기자


소개한 장소 외에도 많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정원도 있고, 그 옆에 흐르는 봉선사천도 있다. 또한 휠체어 대여 시설, 수유실, 물품보관소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부담 없이 국립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6월 16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기획전시 ‘푸릇푸릇 신비 용을 찾아서’가 진행된다. 용과 생김새가 비슷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기자가 다녀온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7코스를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 기사는 둘레길 7코스 봉선사 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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