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7일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직업교육훈련 ‘토탈홈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탈홈매니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전년도 수료생을 초청해 직업에 대한 조언을 듣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탈홈매니저 양성과정’은 룸메이드, 홈케어서비스, 포장이사 등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홈매니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1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홈케어, 각종 가사, 청소 노하우 및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직업인의 자세, 서비스마인드, 고객응대 등 직무소양교육도 진행됐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포장이사, 주방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주거 생활공간 및 레지던스 호텔 현장실습도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으로 여성들이 성공적인 경제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이 자질과 역량을 사회적, 경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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