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보도자료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베트남 하남성,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한뜻’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7

경기도와 베트남 하남성(Tỉnh Hà Nam) 인민의회가 폭 넓은 교류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한뜻을 모았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팜 시 로이(Phạm Sỹ Lợi) 베트남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을 만나 앙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경기도청 방문에 이어, 도의회를 방문하고 하남성 투자설명회 개최해 양 지역 간 친선관계를 강화한다.


하남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남쪽 관문으로, 저렴한 토지 임대비용, 안정적 인력수급, 성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 등을 바탕으로 최근 외자 유치가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양 지역의 인연은 지난해 7월 웬 수언 동(Nguyễn Xuân Đông) 하남성장의 경기도청 방문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경기도의회-하남성 인민의회 간 양해각서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유지해왔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수교 26주년을 맞은 베트남과 한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라며 “이에 경기도는 그간 통상교류 증진 사업,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하남성의 경제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베트남의 빠른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거 같다”며, “한국 경제의 4분의1을 차지하는 경기도의 자본·기술력과 베트남 북부 경제요충지인 하남성의 풍부한 노동력이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향후 교류 범위를 넓혀가자는 뜻을 밝혔다.


이에 팜 시 로이 의장은 “하남성은 경기도의 축적된 발전경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양 지역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이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한국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뒤, 오는 9일 베트남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 여성 경력단절예방 특강 개최
이전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위한 꿈울림 진로박람회 개최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