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0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마을공동체 사업관계자,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마을공동체 담당 공무원들의 행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찬회는 ▲완주군 마을공동체 특별강연 ▲경기도내 우수공동체 사례발표 및 토론 ▲2019년 예산 및 주요사업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평석 완주군청 공동활력과장이 강연자로 나선 ‘특별강연’에서는 완주군이 농촌 위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정책 및 성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사례 발표 및 토론’에서는 고양시, 남양주시, 부천시의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수 사례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담당 시군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동체지원과와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2019년 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류인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시군공동체 담당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직원 분들이 우수사례, 예산 및 주요사업 등 공동체 업무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소통과 협력, 공동체가 민선7기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인 만큼 도와 시군이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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