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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음식·문화 체험하며 더 가까워졌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13
평택시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일 일요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 이지민 기자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이다. 평택시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일 일요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세계인의 날은 2006년에 이민정책포럼을 통해 정해졌고 서로의 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풍물패 길놀이와 사자탈 춤을 시작으로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 세계 ‘쌀’ 요리경연대회 그리고 각 나라의 음식 시식회가 진행되었다.

풍물패 길놀이와 사자탈 춤이 축하공연으로 마련됐다.   ⓒ 이지민 기자




각 나라의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 모습   ⓒ 이지민 기자


특히 ‘세계인의 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태국의 상징인 ‘코끼리 만들기’, 네팔 행운의 팔찌인 ‘축복의 띠까 만들기’, 미얀마의 천연 선크림 ‘따나카 바르기’ 등 17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었다. 체험을 마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데, 도장이 일정 개수 이상 채워지면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기회기자도 여러 부스를 돌면서 도장도 찍고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했다.

기회기자가 체험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 이지민 기자


이날 세계음식부스에서 중국, 네팔, 미얀마, 베트남, 한국, 고려인(CIS),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9개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었다.

세계음식부스에서 각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  ⓒ 이지민 기자


기름나무 오르기, 미얀마 평화기원세팍타크로 대회, 3점슛 농구대회, 캄보니아의 전통놀이 나뭇잎 잡기 등 특별행사도 진행되었다.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시청을 찾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한국어 글쓰기 대회 전시  ⓒ 이지민 기자


행사장 입구에서는 한국어 글쓰기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번 전시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제17회 세계인의 날 행사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서로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마음의 간격을 좁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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