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물놀이장 ⓒ 성남시청 누리집
성남시는 공원과 탄천 둔치, 주택가 공공놀이터 등
물놀이장 24곳을 개장했다. 물놀이장 중 22곳은 지난 6월 22일 운영을 시작했고, 탄천물놀이장 2곳(정자동 신기초교 앞,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은 7월 20일에 문을 연다.
물놀이장 중 22곳은 6월 22일에 개장했고, 탄천 물놀이장 2곳(정자동 신기초교 앞,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은 7월 20일에 각각 개장한다.
성남시 물놀이장 24곳 현황 ⓒ 성남시청 누리집
성남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1~7명씩을 배치한다고 한다. 물놀이장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공원)에 휴장한다.
물놀이 개장소식을 듣고 본 기자는
능골공원 물놀이장에 다녀왔다. 능골공원에는 안전요원 두 명이 배치돼 있고, 넓은 신발장, 탈의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능골공원 물놀이장 ⓒ 김리율 기자
능골공원 탈의실과 이용 시 주의사항 안내문 ⓒ 김리율 기자
이용수칙을 잘 지킨다면 이용객 모두가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무료시설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