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파괴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우리의 문제다.
기후 위기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을 운영한다. 기간 동안 기후행동 확산 동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지난 13일 방문했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 2024 경기도 기회기자단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는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전시관과 홍보관, 체험 등이 있다. 전시관에서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모형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고, 창작의 광장에서는 환경과 관련된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내부 ⓒ 김나윤 기자
이날 기자단은
식품의 부산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을 배우고 체험했다. 콩비지 등 식품 부산물로 머핀, 빵, 쿠키를 만드는
옐로오븐의 김지성 대표가 수업을 진행했다.
김지성 대표는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의 부산물로 만든다는 생각에 가격이 저렴할 것이라고 여기지만, 오히려 더 많은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 만큼 저렴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지성 옐로오븐 대표가 콩비지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를 설명하고 있다. ⓒ 2024 경기도 기회기자단
기자단은 콩비지를 활용한 쿠키에 슈가파우더와 레모즙을 이용해 직접 만든 아이싱으로 쿠키를 꾸몄다.
기회기자단은 콩비지를 활용한 쿠키를 만들면서 푸드 업사이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