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 RE100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합니다. ‘경기 RE100플랫폼’은 항공 라이다, 초분광 영상,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으로 도 전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해 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기후 위기 대응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 탄소 저감 정책, 수해 취약지 사전 예방과 대책 등의 수립이 수월해지고 정책의 집행 효과도 알 수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데이터 공개와 행정 지원을 하게 됩니다. 도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6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