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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 식품 안전 지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06
[앵커멘트] 고온 다습한 여름철엔 유통기한과 상관없이 음식이 상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기도가 여름을 맞아 식품안전에 취약한 전통시장들을 직접 찾아 무료 위생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구영슬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장 안에 자리한 반찬가게. 먹음직스러운 나물부터 젓갈까지 갖가지 반찬들을 내놓습니다. 가게를 찾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무심코 열어놓은 주방 쪽문을 발견하고 조언합니다. [현장음] “여름이라 문을 열어놓고 계시니까 해충이 들어올 수 있어요. 아까 전에도 보니까 벌레가 날아다니더라고요. 그러니까 방충망 설치를 해주셔야…” 여름철 식품안전에 취약한 시장을 찾아가 지도하는 ‘식품위생 컨설팅’입니다. 이번엔 떡을 직접 뽑아 파는 시장 떡집. 더운 날씨 때문에 위생모를 쓰지 않고 떡 만지는 모습을 컨설팅을 통해 꼼꼼히 짚어줍니다. [현장음] “위생모는 필수거든요. 덥더라도 꼭 착용해주세요.” / “알겠습니다.”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엔 음식물이 상하기 쉽고 세균이 번식하기 십상. 위생 상태가 열악한 시장 안 식품점들은 특히 식품 안전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시장에서 식품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가게 1천 5백 곳에 직접 찾아가 식품 위생 지도를 해줍니다. 시설과 원산지 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관리해줍니다. 이번 컨설팅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세 달 동안 이뤄질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선무 / 경기도 식품안전과장 “전통시장 내 대부분의 즉석판매제조 및 가공업체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며 위생수준 또한 낮은 상황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여름철)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10월엔 가게 별 위생수준을 평가해 컨설팅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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