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충돌 예방 수영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3
2018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하진, 김현아 씨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장’ 일상의 문제점을 디자인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2018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조하진, 김현아 씨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지난 8월 31일 대상작을 포함한 24개 수상작과 수상자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넛지(nudge) 이론을 활용한 ‘세상을 움직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총 129개 작품이 출품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넛지’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으로,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연스런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을 말한다. 대상 수상작인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장’은 레인과 휴식 공간이 분리되도록 홈을 파 이용자들의 충돌을 방지한 아이디어로, 이용행태에 따른 문제점 발견과 해결책을 제시해 전문가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제안 아이디어 ‘생명의 두근거림’. 2018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종량제 봉투로 그림을 완성하는 쓰레기 배출장소’. 금상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제안 아이디어인 ‘생명의 두근거림’과 ‘종량제 봉투로 그림을 완성하는 쓰레기 배출장소’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은상은 지하철이나 버스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고 일상을 돌아보도록 하는 ‘창밖을 보라’, 소화기를 흔들어 주도록 유도하는 ‘Life saving Graphics’, 임산부의 편리한 이용을 돕는 지하철 승차 공간 디자인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공간’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란불 정지선’, ‘Yellow step’, ‘Green Roll’ 등 3개 작품이 동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400만 원 등 입상작 9점에 총 125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상위 입상작품은 ‘2018 경기건축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송해충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디자인으로 국민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며 “공공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서 앞으로도 많이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건설노동자 임금체불 막는 대금지급확인시스템 9월부터 운영
이전글 올해 첫 GSEEK 콘서트 성료…“행복 찾아 떠나는 여행”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