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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정부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 환영…힘 합칠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10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의정부 소재 음식점에서 경기도 북부청 환경미화원, 청원경찰과 점심을 함께하며, 이들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 발표를 환영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기북부청 출근길에 환경미화원, 청원경찰과 점심을 함께했다”며 “시민들이 잠든 깊은 밤과 이른 새벽에 빛을 발하는 분들이 바로 환경미화원과 청원경찰이다. 이런 분들이 존중받고 우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환경미화원과 청원경찰의 근무시간, 작업환경 및 장비, 안전 기준이 모두 미흡하다. 휴게실이 없어 화장실에서 식사하거나 에어컨 없는 계단에서 지친 몸을 쉰다. 환경미화원의 재해율은 제조업의 두 배가 넘는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하루 전인 8일 정부가 발표한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노동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고용형태로 인해 차별받지 않게 하며, 청소행정예산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응원한다. 경기도도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본인의 아버지, 여동생 등이 환경미화원으로 일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내년부터 (환경미화원‧청원경찰을) 경기도의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했는데 기뻐하시는 모습 보면 저도 기쁘다. 해주신 말씀 잊지 않고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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