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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 속 ‘공예 문화’ 퍼뜨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6
[앵커멘트] 공방에선 나무와 가죽, 금속 등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담긴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는데요. 생활 속 ‘공예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경기도가 ‘공방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한 목공방. 원목 위 연필로 삐뚤빼뚤 밑그림을 그리고. 뚝딱뚝딱 망치질부터 사포로 곱게 다듬는 작업까지. 나만의 개성이 담긴 나무 도마를 만듭니다. [인터뷰] 김명실 / 공방 체험객(화성시 반월동)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공방을 찾게 됐는데요. 일반 도마와 다르게 제가 생각한대로 도마를 만들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을 해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인지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강혜란 / 목공 공방 주인 “자신의 이야기가 담기거나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물건과 작업물들을 만드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쪽으로 관심도 많은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고 이쪽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활 속에서 나무와 가죽, 금속 등을 활용해 내 손으로 직접 물건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 경기도는 생활 속 ‘공예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공방 활성화에 나섭니다. 공방이 부족한 지역 사람들은 ‘구석구석 움직이는 경기공방’을 통해 직접 찾아오는 공방 주인에게 공예를 배울 수 있고. 공방을 차리고 싶은 사람들은 ‘경기공방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공방 주인과 예비 공방주인들은 ‘경기공방 반상회’에서 정보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에 만들어지는 ‘경기 메이커스 플랫폼’ 홈페이지에선 공방 체험 신청부터 결제까지 모두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화 / 경기도 콘텐츠정책팀장 “생활소재를 활용해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공방과 연계해서 메이커(창작자)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서 메이커(창작자) 문화를 확산하고 산업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 ‘공예 문화’. 공방 활성화 사업을 통해 더 널리 퍼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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