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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세 가지 자기혁신 방법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6
지난 5일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제6회 TEC콘서트에서는 구글코리아의 조용민 부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기술이나 트렌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을 지속적으로 혁신시켜야 한다.” 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제6회 TEC콘서트에서는 구글코리아의 조용민 부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용민 부장은 이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알맞은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한 ‘나만의 플랫폼을 찾는 노하우’와 멘토 활용법 등을 통해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조 부장은 ▲트렌드에 대한 민감성 ▲깊이 있는 고민 ▲협업 등 세 가지 훈련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술과 트렌드, 문화 등에 관심을 갖고 생각하는 훈련을 한다면 자기혁신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 부장은 ▲트렌드에 대한 민감성 ▲깊이 있는 고민 ▲협업 등 세 가지 훈련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술과 트렌드, 문화 등에 관심을 갖고 생각하는 훈련을 한다면 자기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신 트렌드에 민감해져라! 조용민 부장은 드라마 홍보를 위해 루이 14세의 목소리를 재현한 넥플릭스의 사례를 들며 “이 드라마 홍보팀은 엔지니어로 구성된 팀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해 실제로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유튜브에서 검색할 때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도 검색이 가능해질 것이다. 유투브 팀이 이 기술을 보고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크리에이티브 훈련을 통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지 못한 것들이 현실화되는 것이 4차산업혁명시대”라고 덧붙였다. 조 부장은 “이 밖에도 누군가 춤추는 영상을 봤는데, 다시 검색할 때 제목이나 사람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 앞으로는 카메라 앞에서 똑같이 춤을 추면 관절의 움직임을 파악해 검색하는 기술까지 개발될 것”이라면서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창의력은 기존의 것들을 연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조용민 부장이 관객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깊이 있는 고민이 두터운 팬층 만든다. 조용민 부장은 “제가 미국에서 내시경을 하러 병원에 갔더니 방탄소년단의 <DNA>라는 곡을 틀어줘서 깜짝 놀랐다. 그 병원에서는 한국인 환자에게는 한국가요를, 중국인 환자에게는 중국가요를 들려준다고 하더라”며 사용자 입장을 생각한 배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러한 에피소드를 우연한 기회에 삼성병원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우리도 고객만족도 1위를 하는 병원인데 더 고민할 것이 많구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상에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누가 더 깊이 생각하고 관철시키느냐가 중요하다. 아이디어를 실제로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정말 깊이 생각해야 한다”며 “유저의 환경까지 고민한 브랜드에는 팬층이 생기고, 상점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힘줘 말했다. 조 부장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트렌드를 탐색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려 노력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권한다. 긴 시간은 어렵지만, 자투리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 모든 기술은 협업으로 만들어진다. “구글에서 나온 모든 기술 중 하나의 팀이 만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최소 6~7개 팀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 낸 것들입니다.” 조용민 부장은 이 같이 말하며 “내성적이고 외향적이고는 중요치 않다. 외향적이더라도 협업을 못하는 사람 많다. 또한 혼자 일하느냐 여럿이 일하느냐 등도 중요한 기준이 아니다”라며 “피드백에 오픈돼 있고, 이타심을 갖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부장은 강의를 마무리하며 “결국 오늘 이야기한 세 가지 자기혁신 방법 중 하나라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 식사 후 남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트렌드를 탐색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려 노력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권한다. 긴 시간은 어렵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유명 인사를 초빙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다. TEC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또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031-8064-17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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