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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속가능 발전의 세계적 모델로 만들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6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국제포럼’에서 “DMZ를 지속가능한 발전의 세계적 모델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한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국제포럼’에 참석해 DMZ와 관련해 경기도의 입장을 전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국가적으로 무르익은 통일 분위기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평화협력국을 신설했다”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DMZ의 평화지대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끌 최적지다. 이 같은 평화·번영은 향후 DMZ 일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의 기틀을 보강하고, 나아가 세계적 지속가능발전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ESP아시아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DMZ국제포럼은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포럼은 6~7일 양일간 민·관·학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를 위한 사람과 자연의 연결’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ESP아시아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DMZ국제포럼은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날 포럼의 시작은 이화영 평화부지사의 개회사와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의 환영사, 루돌프 드 그룻(Rudolf de Groot) ESP의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광철 연천군수의 축사가 열었다. 정대운 도의회 기재위원장은 환영사로 “DMZ는 이제 전 세계적 평화의 상징”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DMZ 일원의 생태계 보전과 남북관계가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루돌프 드 그룻 ESP의장도 “이번 포럼의 주제중 하나인 ‘평화를 위한 자연’은 매우 중요한 의제”라면서 “앞으로 DMZ는 남북한 분단이 아닌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대화와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세션1: 보호지역과 협력적 거버넌스’, ‘세션2: 보호지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차례의 세션토론이 진행됐다. 또 ‘전체토론’은 종합적인 논의를 통해 DMZ 일원의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외에도 한스자이델재단과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김포실천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특별세션-남북협력 제안 및 DMZ 일원 모니터링 사례 포스터 발표회>, 축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한편, 포럼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연천지역 DMZ 일원에 대한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주요 생태·역사·문화 자원들을 돌아본 후 연천군청에서 ‘연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관련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책 제언을 할 예정이다. 포럼은 ‘세션1: 보호지역과 협력적 거버넌스’, ‘세션2: 보호지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차례의 세션토론과 전체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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