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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IR 통해 브랜드 인지도 높였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1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전시회 ‘G-FAIR KOREA’가 올해로 21회째를 맞습니다. 올해 G-FAIR KOREA는 오는 10월 24~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G-FAIR KOREA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수출길 개척에 목말라하는 기업인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이에 경기G뉴스는 G-FAIR KOREA 참가를 통해 수출 판로 개척에 성공한 중소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G-FAIR에 참가하면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옛날부터 왜 반도체회사가 블랙박스 같은 제품을 만드냐는 질문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15년 동안 반도체 사업을 해온 저로선 그 노하우가 담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고, 그 결과 현재 국내에서 100억 원, 해외에서는 168억 원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주문형 반도체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 IoT 디바이스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제조하는 ㈜세미솔루션은 반도체 제작 노하우가 담긴 디바이스를 만들었지만, 비투비(B2B) 사업이 주를 이루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10년 G-FAIR KOREA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바이어와 기업을 만나며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해 사람들의 인식 변화와 국내 최초 블랙박스 렌털 사업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됐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G-FAIR에 참가하면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G-FAIR를 더 발전시켜 우수기업 제품을 알리는 장이 되도록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회사의 새로운 도전, G-FAIR와 함께 ㈜세미솔루션이 지난 15년간 쌓아온 주문형 반도체 기술을 토대로 제작한 자동차 블랙박스 ‘차눈’ 시리즈. ㈜세미솔루션은 15년간 쌓아온 주문형 반도체 기술을 토대로 자동차 블랙박스 ‘차눈’과 보안카메라 ‘심플캠’을 제작했다. 두 제품의 특징은 ㈜세미솔루션의 기술의 집약체라는 점과 국내 최초의 렌털 서비스를 시행했다는 점이다. ㈜세미솔루션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들을 가지고 올해 G-FAIR에서 기본 1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기본 1부스, 2014년과 2016년은 기본 2부스, 2017년엔 기본 1부스 규모로 참가한 바 있다. 이정원 대표는 회사의 사업 방향을 비투씨(B2C) 사업으로 바꾸고 이에 광고 및 홍보를 위해 방도를 찾던 중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G-FAIR KOREA를 알게 돼 그 안에서 많은 인연과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에서 지정한 우수기업이기도 하고 지자체에서 전시회를 열어준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G-FAIR에서 주최하는 동경전시회도 참여했었는데 그 안에서 우량 바이어나 국내 기업과 많이 매칭돼 여러모로 도움이 됐습니다.” ㈜세미솔루션은 2010년도부터 2017년까지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참여한 회사다. 사진은 지난 2017 G-FAIR KOREA에 참가한 ㈜세미솔루션의 모습. 특히 이 대표는 G-FAIR가 수도권에 위치한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인 만큼 지리적 이점이 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무래도 G-FAIR가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시회이고 우리나라 중소기업 절반이 경기도에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저희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고객들을 만나는 데는 최적의 요건이었죠.” 이어 이 대표는 “현재 매출로는 큰 성과가 보이진 않았지만 성장률로 보았을 때는 몇 배 이상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며 “G-FAIR와 같은 전시회를 꾸준히 참여하고 투자한 덕분에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회사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는 등 성숙하게 됐다”고 말했다. ■ 반도체와 디바이스 제품 시너지로 세계 정상 노린다 이 대표는 “G-FAIR에 처음 참가했을 때는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여러모로 준비가 부족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전문가다운 실력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FAIR에 처음으로 참가했을 때는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여러모로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당시 바이어를 어렵게 모셔왔는데 데모조차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허둥지둥댔지요. 지금은 경험도 쌓이고 노하우도 생겨 전문가답게 전시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G-FAIR에서 부스를 운영할 때 반도체 회사라는 이름이 제품을 홍보하는 데 큰 효과를 줬습니다. “디바이스 제품들을 구매할 때 바이어들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건 품질과 신뢰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반도체 회사라는 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단순 조립이 아닌 부품 생산까지 할 수 있어 제품을 판매하는 데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었죠.” 이어 “반도체 부문에서는 국내에서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타의 추종을 불허할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디바이스 제품들도 그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아직은 괄목할 만한 결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최근 큰 계약도 성립한 만큼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반도체와 디바이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잘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완성된 사업구조를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앞으로 반도체 사업과 디바이스 사업을 융합한 사업구조를 통해 성장하겠다는 ㈜세미솔루션. 이 대표는 “반도체와 디바이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잘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완성된 사업구조를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런 실험적인 구조에 도전하는 기업이 반도체업계에선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 많은 눈이 우리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FAIR KOREA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915개사, 1136개 부스가 마련돼 25억6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1224억 원 규모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는 킨텍스에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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