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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의2리의 ‘어제와 오늘’ 사진展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2
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연천군 백의2리 백의초등학교 및 마을 일대에서 연천 백의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미군 부대 이전 등으로 인해 연천군 내 빈 집이 가장 많은 연천 백의리 마을. 사람들이 떠난 마을이지만 이곳도 과거 사람들로 북적이던 적이 있었다. 경기도가 연천군 백의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이색 사진전을 열어 화제다. 도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연천군 백의2리 백의초등학교 및 마을 일대에서 연천 백의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백의2리 지역은 연천군 내 빈집이 가장 많아 주민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미군부대 이전과 군부대 위수지역 확대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돼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곳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와 군은 현재 빈집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에는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연천군의 요청에 따라 백의리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의욕과 자긍심을 느끼고, 대외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일환인 ‘백의리 사진전’은 연천군이 주최하고, 서울예술대 산학협력단 및 예술창조센터가 주관했다. 서울예대는 사진전에서 역사와 현재의 시간적 스토리텔링을 구현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실현해 관람객들에게 백의2리 마을의 ‘어제와 오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사진전에 전시된 총 87점의 사진은 모두 빈집을 테마로 백의2리 일대 모습을 활용, 예술과 역사의 결합을 극대화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총 87점의 사진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 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진공모전을 통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모두 빈집을 테마로 백의2리 일대 모습을 활용, 예술과 역사의 결합을 극대화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사진전에서는 백의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 인물, 명소의 연결과 과거에서 현대까지의 스토리가 연결되는 사진들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13일 오후에는 본격적인 사진전 개최에 앞서 시상식도 진행된다. 사진공모자 175명 중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7명 등 총 15명의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연천군 백의리에서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선도사업 성격으로 선행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성화 교육기관 교수와 학생들의 참여로 현장중심형 교육 실현은 물론, 문화예술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숨은 문화적 가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전이 열리는 연천군 백의2리 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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