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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대표 소장품 한자리서 관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7
[앵커멘트]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5백여 점의 소장품 중 미술관을 대표하는 25점의 작품들이 전시장 나들이 중입니다. [리포트] 가평군에 자리한 용추폭포를 그린 회화작품 용이 승천한 곳이란 이름답게 어딘가에서 용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모습을 힘차고 경쾌한 붓질로 화폭에 담았습니다. 경기도미술관이 2005년에 구입한 작품으로 고지도를 바탕으로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접목한 일명 ‘지도산수화’입니다. 화려한 장식이 눈에 띄는 이 기타의 몸통은 80~90년대 유행이 끝난 자개장 파편으로 돼있습니다. 작가는 청춘과 낭만, 저항의 상징이었던 통기타를 통해 외양만 남아 권위와 성공만을 좇다 사라진 세대들을 위로합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각예술로 주목받는 작가가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 조선의 유적을 유랑하는 모습을 디지털 프린트로 담았습니다. 우리 사회의 정치적 상황을 일제강점기에 빗댄 작품으로 역사성이 돋보입니다. [인터뷰] 문소원 / 안산시 고잔동 “현대작품을 보고 오니까 옛날의 소장품 같은 것과는 조금 더 차이점이 느껴지는 것도 같고 서로 다른 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시대감이 좋은 것 같아요.” 2006년 개관한 경기도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 중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미술관은 1950년대 이후 회화와 조각, 사진, 설치 등 현대미술 작품 559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중 다양한 장르의 대표 소장품 25점을 엄선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인터뷰] 장남호 / 경기도미술관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눈에 보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미술관에서 소장하고 그것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작품들이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경기도미술관의 12년간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최홍보,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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