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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국별 공공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2
경기도는 1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 및 공익적 민간 일자리 중점과제 선정 1차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3시 수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 및 공익적 민간 일자리 중점과제 선정 1차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지난달 20일 열린 도지사 주재 ‘긴급 일자리 대책회의’에서 나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개최됐다. 당시 이 지사는 “최근 고용상황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세부적으로 나눠 많은 영역에서 일자리를 발굴하는 게 중요하다”며 실국별로 성실하게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실국별 전수조사를 거쳐 나온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박신환 경제실장, 박덕순 일자리노동정책관,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등 관련 실·국장 및 공공기관 대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이번에 발굴된 일자리들은 각 실국이 역할에 충실할 때 더 많은 효과가 발휘될 것이다. 각자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임해주시고 서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20일 지사님의 지시에 따라 24일부터 30일까지 전수조사를 한 결과 20개 실국 및 기관에서 39개 사업과 2만2012개 일자리가 발굴됐다”며 “사업의 수가 많은 만큼 경제실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기보다는 각 실·국과 함께 분담해 관리하는 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자리들은 각 실국이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때 효과가 발휘될 것이니 각자 역할에 충실히 임해주시고 서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민선 7기 기간에 실적평가에서 떨어지는 일자리 사업은 제외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등 일자리 관련 업데이트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실국·기관별 공공 및 공익적 민간 일자리 주요 사업 발표는 경제실을 시작으로 총 20개 실국에서 발표를 했다. 먼저 경제실에서는 전통시장 내 화재의 경우 야간 및 새벽에 주로 발생하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가 우려된다며 긴급하게 대비할 인원으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요원을 배치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경제실은 오는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시·군 및 상인회의 수요조사 후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200개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치행정국은 세납자 실태조사로 맞춤형 징수 및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 체납자는 419만 명으로 체납액은 2조6613억 원에 이른다. 이에 세원관리과에서는 2019년 3월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매년 2500명씩 3년간 7500명을 채용해 416만 명에 이르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독려, 실태조사원 관리, 자료 정비 및 실태조사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조정실에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채용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요원을 확대해 범죄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및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조정실에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채용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요원을 확대해 범죄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및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1인당 권장하는 관제 CCTV 수는 50대지만 경기도내 1인당 평균 관제 CCTV 수는 347대로 권장 수준의 7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조정실은 관제요원 확대 의견 조회 및 시·군 동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2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54명을 위탁업체를 통해 간접고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채용해 일자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도 고령화 사회에 따른 독거노인에 대한 대책 부족 해결 및 텃밭 나눔을 통한 심리적 감성케어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어르신 텃밭 놀이터 노텃치케어를 제시했다. 최근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4.2%를 넘고 있으나 독거노인 등에 대한 대책 부족 및 일자리 창출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어르신 텃밭 놀이터를 통한 지역 단위 노텃치케어(노인+텃밭+치매 케어)를 통해 일자리 확충 및 공감대 형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9년 1월부터 도내 2개 시·군에서 30명을 모집해 도시 텃밭 운영 후 생산작물 나눔 실시와 도시 텃밭 매개체 작물 재배를 통한 치매 예방 및 노인공동체문화 형성 등 효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보조원 ▲행복마을관리소 설립 운영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보조원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공부방 지원 ▲우리아이 아침간편식 지원 공공일자리 ▲경로당 행정도우미 지원 사업 ▲태양광 발전시설 패널 클리닝 사업 ▲장애 영유아 보육도우미 지원 ▲버스 분야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공동체 활동 전문가 채용 지원 ▲매입임대주택 옥상텃밭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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