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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로 더욱 더 안전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2
경기도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신선보관온도센서(Safety Temperature indicator)’를 부착하는 저온유통체계 검증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에 쓰이는 G마크 우수축산물이 온도센서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게 관리된다. 경기도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신선보관온도센서(Safety Temperature indicator)’를 부착하는 저온유통체계 검증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온도센서 도입은 축산물 공급업체 스스로 유통과정의 위험요인을 제거해 식품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냉장유통체계 검증시스템”이라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G마크 우수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시군·교육청의 학교급식T/F팀과 공급업체들이 생산·유통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교급식 등으로 불거지고 있는 식품안전 위생이슈와 관련, 냉장을 통한 축산물 유통방식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Cold chain)’ 상태를 보다 정확히 검증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이를 통해 학교에 공급되는 G마크 우수축산물의 납품, 보관, 배송의 단계별 위생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축산물의 경우 신선함과 변질 여부를 단순 육안이나 후각에 의존해 판독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도입될 ‘신선보관온도센서’는 비정상온도에 노출된 시간을 누적시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온도노출 지시계다. 정상적인 냉장 상태에서는 반응이 없지만 상온에 노출될 경우 반응을 시작하게 되며, 안전시간 이상 노출된 경우 뚜렷한 적색 실선이 나타나 저온유통 관리상태의 적부(適否) 여부를 직접 육안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도는 앞서 7~8월 중 테스트를 거쳐 이번 8월 개학기부터 학교에 공급하는 G마크 우수축산물 포장박스에 ‘신선보관온도센서’를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축산물 변질 위험이 높은 하절기 및 환절기 등에 집중 적용하기로 했으며, 향후 시범사업 결과분석을 통해 확대·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마크 우수축산물은 30여개 경영체에서 도내 약 1803개교 1190천명(조리학교기준 84%참여)의 학생들에게 11500여 톤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학교급식 T/F팀은 매월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및 시료검사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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