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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르스 예방조치 ‘총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0
[앵커멘트]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환자가 서울에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긴급 메르스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전국적으로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지역만 따져보면 감염자는 70명, 사망자는 8명에 달하고 평택과 구리지역의 병원이 폐쇄됐었습니다. 3년 만에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는 8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긴급 메르스 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이어 9일에는 도 보건과 재난분야 담당 부서장, 민간 전문가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녹취] 김희겸 / 경기도 행정1부지사 “현재 경기도에 확진환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밀접접촉자가 2명 발생됐습니다. 31개 시·군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회의를 하겠습니다.” 현재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메르스 확진환자나 의심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명 도는 해당 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응급키트를 제공했습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긴급 파견해 밀접접촉자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했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도는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4시간 방역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 등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에 대한 점검도 마쳤습니다. 이와 함께 도 의료원은 열병환자 집중 모니터링,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속한 검사 준비,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음압환자 수송용 구급차 운행 준비를 마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한 조치에 온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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