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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4
[앵커멘트] 분단의 상징인DMZ와 다큐멘터리의 만남.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3일 개막했습니다.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해보다 30여 편 늘어난 14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됩니다. 김태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한국에서 이주 노동자 밴드 보컬로 활동하던 미누.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불법체류자라는 신분 때문에 강제 추방당합니다. 영화는 강제 출국된 지 7년이 지난 네팔 출신 미누의 일상을 그립니다. DMZ국제 다큐영화제 개막작 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입니다. 난민 혐오 등 우리 사회 팽배한 배타주의에 대해 돌아보게 됩니다. [인터뷰]한은경 / 관람객(서울시 영등포구) “내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내 가족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그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사람들이 이해가 될 수 있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3일 개막했습니다. 세계 유일한 분단 국가에 위치한 DMZ와 다큐멘터리가 만나는 DMZ국제다큐 영화제.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2009년 첫 발을 내디뎌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싱크]이재명 / 경기도지사(DMZ다큐영화제 조직위원장) “판문점을 포함한 DMZ라고 하는 것이 전쟁과 평화 그 자체를 상징합니다. 앞으로 동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다큐 영화제가 되도록 우리 경기도도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39개국 142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평소 다큐멘터리를 어렵게 생각했던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10인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좋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홍형숙 / 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내 생에 최고의 다큐 10이라고 해서 관객 여러분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마스터 클래스라고 해서 다큐멘터리의 거장 감독 두 분이 DMZ다큐 영화제를 찾아주십니다. 그래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도 함께 열립니다.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8일 동안 고양, 파주, 김포, 연천 일대에서 이어집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뉴스제작 : 경기도북부청 ,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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