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생활도자기부터 도자 액세서리, 장식도자기, 전통도자기까지, 다양한 도자작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장이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이천 세리피아 내 이천 도선당 아트숍 일대에서 ‘추석맞이 도자특별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천 도선당 아트숍’은 이천 및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도예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1000여 점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곳으로, 이천세라피아를 찾은 관람객이라면 한 번쯤 꼭 들리는 쇼핑공간으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는 가을과 추석명절을 맞아 이천세라피아를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특별 구성한 도자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에 판매 공간을 기존 도선당 매장에서 야외테라스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 생활자기세트, 주발세트, 찻잔세트 등 추석 선물용 상품을 비롯해 기념품, 생활자기류, 도자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세라믹스창조공방에 입주한 유리공예작가들의 유리작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레지던시를 통해 제작된 다양한 유리공예품 및 생활유리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5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도자 주걱을,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미니뚝배기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또 도선당 아트숍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예쁜 도자 브로치가 추가로 제공된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도자상품과 특별할인이벤트가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을 찾는 분에게 특별한 명절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