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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부단체장 모여 ‘일자리·지역화폐’ 논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8
[앵커멘트] 민선 7기 출범 후 처음으로 경기도와 시·군 부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정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화폐 활성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리포트] 고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는 일손이 부족한 공공서비스에 주목했습니다. 체납관리단과 행복마을지킴이 등 공공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구상 내년부터 2021년까지 체납자 조사를 전담할 7천500여 명의 체납관리단을 선발해 조세정의 실현과 일자리 창출, 재정 확충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단 목표입니다. [녹취] 차정숙 /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체납관리단) 채용인원은 저희가 기간제로 했는데 내년 목표가 있지만 각 시·군에서 희망하는 인력으로 가시면 되고요.” [녹취] 이진수 / 안산시 부시장 “지금 현재 체납액이 한 930억이고요. 3년 동안 운영하는데 드는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68억 정도 나옵니다. 저희 (세금 징수) 목표액은 180억 정도고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구도심 주택가에 행복마을관리소를 두고 여성안심귀가와 홀몸노인 교통지원, 집수리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지킴이 사업을 시작합니다. 시·군별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5곳을 시범운영하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녹취] 박창화 / 포천시 부시장 “신읍동 주변은 굉장히 아주 슬럼화 돼있고 시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이 아주 개발이 안 되고 있습니다. 행복마을관리소에 저희 포천시 신읍동이 한번 모범적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지역화폐를 통해 영세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나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목표 도는 상품권 발행비와 플랫폼 운영비, 구매할인료 등 도입 비용을 시·군과 50:50으로 부담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시·군에 지역화폐 전담조직 신설과 인력 확충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 회의를 주재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교통과 응급비상진료, 쓰레기 수거 등 철저한 대비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김희겸 / 경기도 행정1부지사 “막바지 실제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사망에 이르지 않도록 관리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밖에 도는 공동주택관리 감사전담팀 설치와 시·군 민원실에 비상벨과 안전요원, CCTV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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