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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6명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 찬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8
[앵커멘트] 경기도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닌 전통시장 같은 골목상권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를 내년부터 도입합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보도에 구영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한 재래시장. 추석 대목을 앞두고도 손님 발길이 뜸합니다. 시장보다 편리한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천정자 / 재래시장 상인 “재래시장에 마트나 대형 백화점으로 손님들이 몰리기 때문에 여기가 장사가 안 되고 사는 게 좀 힘들어요.” 경기지역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입에 나선 ‘경기도 지역화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닌 골목상권에서만 물건 살 때 쓸 수 있는 대안화폐입니다. 지역화폐가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단 점에서 도민들은 우호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신민호 / 수원시 인계동 “(지역화폐를) 저렴하게 싸게 살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고 나름대로 상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것 같고…” 경기도가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도입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더니, 10명 가운데 6명이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조태훈 /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소상공인의 수혜범위, 추가로 발굴되는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발행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서 지역화폐가 시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내년 4월엔 지역화폐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지역화폐를 통해 경기지역 골목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최홍보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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