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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아이디어..진짜 ‘정책’ 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27
[앵커멘트] 경기도민이 직접 내놓은 아이디어가 경기도 정책이 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공공병원 설치 등 도민 목소리가 담긴 7개 제안들이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만들어집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 자리잡은 작은 병원. 민간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인근에 의료시설이 마땅치 않아 갈 곳 없는 응급 환자들이 찾습니다. [인터뷰] 신상호 / 병원 이용객(서울시 청림동)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이용객인데 병원이 있음으로 인해서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의료 도움이 상당히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아주 편의성이 (높습니다)” 이곳을 직접 운영해 온 경기도민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공공병원 설치를 경기도에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유승일 / 정책 제안자(안성맞춤의원장) “고속도로라는 공간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의료 사각지대일 수도 있어요. 응급 환자도 가끔 발생하고 그 혜택을 못 누리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경기도청에 제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경기도민이 내놓은 아이디어들이 경기도 정책으로 만들어집니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에 쏟아진 도민 제안은 모두 60건. 그 중 고속도로 휴게소 내 공공병원 설치와 노후 건축물 무상 안전점검 등 7건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김종석 /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 “채택된 제안은 도민들이 생활 속의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고안한 아이디어입니다. 이러한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책으로 채택된 제안을 한 도민에겐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 채택 여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제안자를 찾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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