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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산을 넘어’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21
경기도미술관은 9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산을 넘어’를 개최한다. 경기도미술관은 9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산을 넘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京畿)’라는 이름이 정해진지 1천년이 된 것을 기념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미술관이 주최·주관하는 전시 중 하나다. 이번 특별전에는 중국․일본․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지역 5개국에 거주하는 재외한인 동포 작가 25인을 참가한다. ▲전시는 ‘제1부: 기억(記憶)_이산의 역사 ▲제2부: 근원(根源)_뿌리와 정체성 ▲제3부: 정착(定着)_또 하나의 고향 ▲제4부: 연결(連結)_이산과 분단을 넘어’ 등 네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산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는 작품, 그리고 또 다른 고향에 적응하고 정착하며 그린 그림들, 거주 국가는 달라도 조국의 분단을 아파하고 통일을 바라는 작품을 보면 하나로 연결된 한민족의 정서를 공감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지난해 가을부터 이번 전시 기획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관련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자문위원회의 개최 및 해외 리서치를 실시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전시초청 작가와 출품 작품, 전시의 구성과 내용을 정하게 됐다.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해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離散)’을 의미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기존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관련 전시와는 달리 기존에 알려진 작가가 아닌 현지조사 등을 통해 전시의 기획 의도와 맞는 작가를 선정했다. 또한 3~4세대인 청년 동포 작가를 초청하고,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주제의식과 모티브를 분석해 크게 4분야로 나눠 새로운 기획방식을 추구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종전(終戰)’과 ‘평화(平和)’가 논의되는 민족사의 대전환기이자 내년이면 맞이하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시련과 고통으로 형성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존재를, 번영과 축복의 존재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만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구상적이고 대중적인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다. 또한, 대부분의 참여 작가들과 발표자들이 참여하는 전시연계 국제학술포럼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아시아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미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다. 전시 기간에는 담당 큐레이터의 특강 및 전시 투어도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 (www.gmoma.ggcf.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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