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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 시월을 물들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06
6일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의 일환으로 열린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 활동선언식’에서 류인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신정현 경기도의원, 윤명숙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공동체 및 사회경제 활동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이 6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만나야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따복공동체지원센터‧경기마을상상천인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공동체의 활동 사례와 성과 공유를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활동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이날 오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만나야 보이는 것들’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 활동 선언식에는 류인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신정현(더민주‧고양3‧기획재정위) 경기도의원, 윤명숙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공동체 및 사회경제 활동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은 마을상상댄스, 대표 제안정책 소개, 마을활동 선언 천인의 약속 등으로 열렸다. 특히 천인정책장터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대표 정책을 소개하고, 마을상상댄스를 함께 추며 마을활동 선언을 했다.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는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1000명이 모여 마을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간단위 공동체 소통플랫폼이다. 이들은 ‘마을상상천인정책을 위한 약속’ 선언을 통해 “새로운 경기도는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2018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제안된 19개 정책과 천인의 상상력을 함께 키워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만나야 보이는 것들’ 행사에서 류인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류인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신정현 경기도의원, 윤명숙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공동체 및 사회경제 활동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류인권 소통협치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경청하고 역지사지하고 공감하면, 서로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우리 공동체와 사회적경제는 이런 소통과 협치의 정신으로 앞으로 더 발전했으면 한다. 앞으로 주민 중심으로 모든 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현 경기도의원은 축사에서 “앞으로 미래의 행복은 공동체가 결정짓는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목적이 되는 게 공동체 사업”이라면서 “저는 경기도의회에서 공동체를 마음에 품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통해 윤명숙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천인상상위원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활동가들의 열정이 대단히 놀라웠다”며 “마을에서 이야기했던 바람을 제안해 경기도에서 정책으로 반영한다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 ▲천인정책장터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 활동선언식 ▲마을체험장 ▲부대행사 등으로 꾸려졌다.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천인정책장터. 특히 ‘천인정책장터’에서 활동가들에게 많이 판매된 정책은 수원시 아름마을향기마을 이희정(57‧여‧수원 서둔동) 대표의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행복한 우리공동체’로 꼽혔다. ‘천인정책장터’는 시·군별로 개최된 지역집담회와 광역단위 금요집담회에서 도출된 제안 정책을 도민들에게 제안·판매하는 부스다. 마을과 경제, 공간, 돌봄, 미디어, 지역화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이 논의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20개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 사례, 마을구성원들의 변화된 모습, 사회적경제기업 창업동기, 위기극복 등 활동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로, 상호평가를 통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선언식을 마친 류인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신정현 경기도의원, 윤명숙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공동체 및 사회경제 활동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는 ▲꿈틀협동조합(수원·예비사회적기업) ▲여기산옹심이(수원·공간활동, 시군 사업) ▲찬우물네(고양·시군 사업) ▲아델리움글마루도서관(용인·시군 사업) ▲일하는학교(성남·협동조합) ▲우리어울림네트워크(부천·시군 사업) ▲THE행복모아(화성·따복사랑방) 등 20곳이다. 이날 임민아 부천시 누구나미디어협동조합(마을미디어) 이사장은 “저희는 마을공동체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집담회에서 나온,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미디어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제안하게 됐다”며 “31개 시‧군에서 올라온 정책들이 잘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부천시 도시재생과 김수현 마을공동체팀 주무관은 “오늘 행사가 하나의 결과로도 좋았지만, 참여하는 과정에서 (여러 마을활동가들이) 결속하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최오진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은 “오늘 천인상상마을정책에선 수원시 행궁동마을총회 사례와 마을정책 주민참여, 수원주민모임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며 “경기도가 마을주민이 제안한 것들을 반영해 시군에서 시행할 수 있게 하는 자리여서 의미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체 정책부스 및 영상 상영전, 마을체험프로그램과 마을놀이, 마을퀴즈 골든벨, 버스킹,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공동체 정책부스 및 영상 상영전, 마을체험프로그램과 마을놀이, 마을퀴즈 골든벨, 버스킹,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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