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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 직원 온라인 소통공간 마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05
[앵커멘트] 민선 7기 경기도는 소통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1만2천여 명의 경기도 전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익명으로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고, 사안에 따라 도지사가 직접 답변할 예정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에 소속된 1만2천여 명의 전체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자유게시판 ‘경기와글와글’입니다. 직원을 칭찬하는 글부터 고충이나 건의사항,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고, 댓글을 통해 반응을 알거나 토론까지 가능합니다.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방문하고, 개설 2주 만에 누적집계는 3만5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신명숙 / 경기도 장애인정책팀 주무관 “누가 담당인지 몰라서 못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제 의견이 과연 맞는 건지 안 맞는 건지 몰라서 못 물어보는 경우도 있는데 담당부서에서 바로바로 댓글도 달아주시고 의견도 주시고…” 이 게시판을 만들기 전에는 일반직 직원은 노조게시판을, 소방직은 소방포털 자유토론방을 주로 사용하는 등 칸막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통합게시판을 통해 직군 간 경계를 허물고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현주 / 수원소방서 소방교 “소통의 장이 생기다 보니까 공무원들끼리 의견 교환도 많이 이뤄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 같아서 굉장히 환영하고 또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선 7기 취임 후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중시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담긴 게시판입니다. 게시글 중 인사나 복무 고충 등은 담당부서가 검토 후 답변하고,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은 경우 도지사가 직접 답변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재명 / 경기도지사(월례조회, 지난 4일) “요새 와글와글인가 해놨는데 제가 다 읽어봅니다. 사실은 흔적은 안 남기지만 들어가서 읽어보고 있어요. 가끔씩은 그 통로를 이용해서 대화도 하려고 합니다.” 경기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게시판이 일방통행식 행정 대신 소통하는 경기도정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될지 주목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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