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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첨단기술 한자리에…‘2018 경기환경전’ 성황리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19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분야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18 경기환경전’이 19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분야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2018 경기환경전’이 19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환경전은 약 12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설비 등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19일 첫날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동북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청정대기 국제포럼’과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동북아 지역 도시 및 동아시아 소재 기관에서 ‘사업장 배출 저감’과 ‘교통 시스템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책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대기질 개선 노력을 위한 다층적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다. 먼저 오전 10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동북아 지역 도시(일본 기타큐슈시, 중국 선전시 등) 및 동아시아 소재 기관(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중국 교통과학연구소 등)에서 ‘사업장 배출 저감’과 ‘교통 시스템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책이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 지속력 있는 민관 협력적 대기질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함과 동시에, 경기도형 대기질 개선 선도 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동북아 지방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성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대기질 개선 노력을 위한 다층적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방안 ▲지속가능한 교통시스템 패러다임 확산 방안 등 총 3가지 세션에 걸쳐 동북아 지역 전문가들과의 토론과 발표가 진행됐다.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세미나 룸에서는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회’도 진행됐다. 이어 낮 12시 환경전 전시관인 4홀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회’도 진행됐다. 환경보전분야 16개 단체와 환경교육분야 4개 단체가 모여 진행된 이번 성과 발표회는 지난 1월 공모한 ‘2018년도 사회적경제 환경기업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비영리단체들이 그동안의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발표회에서 40점 미만을 받은 단체는 내년도 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발표 점수 80점과 12월 보고서 제출 20점 총 100점 기준으로 올 12월~ 2019년도 1월 사이에 최종 추진 성과 등이 발표된다. 이번 2018 경기환경전에는 친환경 차 시승 및 환경 관련 기계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편심축을 활용한 휠로 바운스(튀어오름) 기능을 장착한 쿨런바이크의 전동 킥 바이크. 제1전시장 4홀에서는 친환경 차 시승 및 환경 관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그중 편심축을 활용한 휠로 바운스(튀어오름) 효과를 주는 전동 킥 바이크를 만든 쿨런바이크의 이영재 씨는 “자전거는 건강을 위한 운동이지만 힘들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해 바운스가 생기는 휠과 자전거 제품을 만들게 됐다. 거기에 전동모터를 달아 힘들게 발을 구르지 않아도 된다”며 “이번 환경전을 통해 우리 제품을 보고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환경전을 방문한 조용윤(전곡고 2) 학생은 “생각보다 부스가 많아 신기했고 특히 체험하는 부스들이 재미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친환경 이동수단 탑승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친환경 차에  탑승한 관람객이 운전방법을 숙지하고 있다.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에서 전시한 스탠딩 가든의 모습. 천연 숯화분 및 수질 정화블록을 이용한 공기순환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맑은 하늘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전기자동차, 전동휠 등 친환경 이동수단 전시회인 ‘에코 비히클 쇼’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8 경기환경전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경과학자, 시민운동가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박람회 방문객과 진행하는 OX퀴즈와 미세먼지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즐기는 ‘청정대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21일에는 자전거를 타고 온 관람객들과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부터 일산 호수공원까지 7㎞를 왕복하는 야외 자전거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 ‘2018 경기환경전’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정대기 토크콘서트, 야외 자전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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