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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 ‘새로운 경기 소통·공감 한마음’ 행사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4
 23일 저녁 경기도청 북부청사 바이오주차장에서 ‘새로운 경기, 소통·공감 한마음 행사’가 개최됐다. 비가 온 뒤 서늘해진 가을 저녁. 소프라노 안성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성악곡에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가을 분위기로 흠뻑 젖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바이오주차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소프라노 안성민이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와 ‘오솔레미오(O Sole Mio)’,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달아 선보이자 사람들의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현재 카르데 오페라단 단장인 소프라노 안성민은 우크라이나 키에프 국립 오케스트라 등과 수많은 협연에서 독창자로 활동했다. 23일 저녁 경기도청 북부청사 바이오주차장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소통·공감 한마음 행사’의 현장이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화합을 도모하고, 경기도청 북부청사 노·사가 함께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노·사 주관 문화콘서트다. 경기도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와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를 비롯해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유관희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건우 북부청 수석 부위원장, 전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 도청 실국장,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흥 행정2부지사을 비롯한 내빈들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품추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눠주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야외에서 이렇게 직원분들을 뵙게 되니 기분이 풀리고 좋은 것 같다”면서 “이렇게 전 직원이 모여서 화합을 다지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보내는 이 즐거운 시간은 자주는 못하더라도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국정감사나 행정사무감사 등은 끝났지만 이제 연말이라 더 바빠지실 텐데 다들 고생이 많으시다”며 “많은 업무에 힘들겠지만 오늘 이 시간만은 즐겁고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회사를 통해 유관희 노조위원장은 “요즘 직원분들이 행정 사무감사 등 많은 업무로 고생이 많으시다”면서 “앞으로 우리 노동조합은 여러분들이 좀 더 편하게 일하고 근무환경이 좋게끔 노력하겠다. 오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원기 도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동기라는 단어는 뜻이나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아마 이 자리에 계신 모두는 경기도민을 섬기겠다는 그 마음은 집행부와 우리 의원들이 같은 동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늘 도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일하는 봉사의 정신을 가진 여러분들 오늘 회포를 푸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란다. 경기도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상생하며 경기도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건배 제의에선 박근철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이 맡았다. 박근철 위원장은 “북부에 계신 여러분들이 참 고생이 많으시다. 의회를 대표해 여러분들의 애정과 사랑, 열정을 믿는다”며 “여러분들의 애정, 열정, 뜨거운 가슴을 담아 건배하겠다”고 건배사를 제의했다. 김진흥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도청 직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도청 직원들이 레크레이션 시간에 진행된 신발던지기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이후, 김진흥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각 실국별 테이블을 순회하며 건배를 제의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안성민 소프라노의 독창 무대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중인 3인조(기타, 드럼, 바이올린) 어쿠스틱 밴드이자 TV 프로그램인 ‘너목보’에도 출연했던 ‘가능동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녁 맞추기 등)과 기념품 추첨 행사 등도 함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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