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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中企 우수상품 여기 다 모였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4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24일 오전 11시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24일 오전 11시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배국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이창구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18 지페어 코리아’는 ‘MORE THAN GOODS(더 좋은 제품들, 제품 그 이상을 담는)’를 주제로 3만2157㎡ 전시 면적에 840개 기업, 1210개 부스가 참여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18 지페어 코리아’ 전시관은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레저관, 패션·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스포츠·레저관에 전시된 실내에서 즐기는 골프장 부스 모습. 전시관은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레저관, 패션·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전기전자, 혁신제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그중 뷰티관에서 허브를 2년 동안 발효시켜 화장품을 제작하는 ㈜올가밸리글로벌은 기초제품 5개 종류와 비누 30여 종 등 다양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윤태 ㈜올가밸리글로벌 대표는 “지페어 코리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람회로서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관심도 많고, 박람회 규모도 커서 큰 기대를 안고 참여했다”며 “지페어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많이 늘려서 수출 효과를 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지페어 코리아에서 6개 테마관 외에 전시관 중앙에 ‘E-커머스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부스 모습. 지페어 코리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도는 6개 테마관 외에 특별히 전시관 중앙에 ‘E-커머스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E-커머스관은 PC, 모바일 등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모바일과 웹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수립 및 전자상거래 진출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4일간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담당자가 나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온라인 마켓 입점 안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 기간에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2018 장애인기업 FAIR’ 등의 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장애인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회를 통해 이번 지페어 코리아에 처음 참여하게 됐다는 한도현 한석봉도예연구소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새로운 방향을 찾겠다는 취지에서 참가하게 됐다”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나 홈쇼핑 관계자들이 와서 제품을 보고 상담을 하는 걸 보니 차후에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페어에서 특히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리는 수출상담회와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구매상담회다. 수출상담회에는 FTA 체결지역을 중심으로 선별된 747개사 860명의 해외바이어가, 구매상담회에는 소셜커머스업체, 홈쇼핑, 공공기관 등 국내 83개 기업 424명의 구매담당자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개척은 물론 해외수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도어락 이벤트, 지페어 경매, 스탬프 랠리,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김태훈 칼럼리스트가 진행하는 힐링 콘서트,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상품개발, 시장개척 등 중소기업이 전 세계로 진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지페어 코리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와 목표 등을 부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품의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게 도움을 주는 것이 도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상품개발, 시장개척 등 중소기업이 전 세계로 진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전시회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하도록 서로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은 중소기업이지만 현재는 대기업 중심 사회이다 보니 실질적으로 일자리도 늘지 않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라며 “이번 지페어 코리아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우리나라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국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도 “올해는 총 840개의 기업이 참가했는데 예년에 비해 규모도 커진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지페어 코리아가 아시아의 3대 종합박람회로 성장해 우리 기업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가 행사장을 라운딩하며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한편, 1999년 경기벤처박람회란 이름으로 시작한 지페어 코리아는 첫해 85개 기업 67개 부스, 31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기록한 후 꾸준한 성장을 거두며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915개 기업 1136개 부스, 844여 명의 해외바이어, 345명의 국내 구매담당자가 참가해 수출 4억9700만 달러, 내수 713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2018 지페어에 대한 문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사무국(031-259-6123) 또는 지페어 홈페이지(www.gfair.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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