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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로 새 단장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4
[앵커멘트]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바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인데요. 바람과 함께 신나게 놀면서 자연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이색전시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높이 4미터에 달하는 금속조각 벽 ‘보이는 바람’ 바람이 지나가는 모습을 수천 개의 금속조각이 흔들리며 반사되는 빛으로 표현했습니다. 공기정화 식물로 꾸며진 정원에 바람을 보내는 부채를 통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바람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양평 두물머리와 김포 황금들판, 안산 대부도 등 경기도의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바람이 만드는 풍광’ 새가 돼 바람을 타고 경기도를 날아보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안산 탄도의 파도와 여주 신륵사의 풍경, 파주 임진각의 바람개비 등 정만영 작가와 어린이자문단이 채집한 다양한 소리를 섞어 자신만의 자연 음악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백주연 / 부천 석천초 4학년 “바람이 있어서 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바람이 있어서 시원하고 그래서 바람이 되게 소중해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새롭게 상설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주제는 ‘바람’ 어린이들이 바람과 함께 신나게 놀면서 보이지 않는 바람의 존재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전시로 꾸며졌습니다. 전시 속 바람에 대한 생각과 상상들은 때로는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진지하고 아름답게 표현됩니다. [인터뷰] 양원모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어린이들이 직접 공작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물도 13점 정도 구축돼 있어서 전문예술가들의 작품과 어린이들의 체험전시물이 어우러지는 바람의 나라를 연출하게 됐습니다.” 볼 수 없어서 소중함을 놓치기 쉬운 ‘바람’ [스탠드업] 바람을 주제로 한 예술가들의 작품은 바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면서 전시의 깊이를 더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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