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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AP인증 관리로 먹거리 안전 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2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도내 GAP인증농가가 지난해 3곳에서 올해 117곳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인증을 통해 먹거리 안전 강화에 나섰다. 22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을 통해 GAP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가는 지난해 3곳에서 올해 8월 44곳, 9월 말 기준 11곳으로 대폭 증가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강화,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인증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체 GAP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농가 현장 방문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올 11월부터는 농산물 안전관리 및 GAP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GAP인증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GAP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현재 직원의 약 35%가 GAP인증심사원 자격을 갖췄으며, 내년에는 전 직원이 GAP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을 받아 심사원으로 활동하는 게 목표다. 윤인필 유통진흥원 농산물인증팀장은 “최근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인증 농산물의 취급 비율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GAP 등 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진흥원은 GAP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증 농가를 지속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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