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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한마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5
25일 오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 기념식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한마당~” 경기도는 25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환경교육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제4회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필근(더민주‧수원1‧도시환경위)‧배수문(더민주‧과천‧도시환경위) 경기도의원, 이춘구 경기도 환경국장,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역원장, 김종찬 경기도 환경보전협회장, 조영민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장, 성준후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장 직무대행, 한경수(대령) 3군야전군사령부 환경실장, 이계숙‧류현상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이상명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환경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60년이 되면 북극의 빙하가 다 사라진다고 한다. (이에 따른) 지구 멸망에 대한 우려도 하고 있다”면서 “이제 여러분이 환경을 지켜야 한다. 오늘 ‘환경교육 한마당’인 만큼 학생 여러분이 미래의 지구를 위해 실천해주시고, 환경지킴을 위해 실천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통해 이필근 도의원은 “최근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기에 사전 예방대책이 시급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보전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행사가 단순 지식전달형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공감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보고 느낀 것을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통해 조영민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환경교육자료 공모전(교구 부문·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팀을 표창했다. 수상팀은 교구부문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은 김희숙(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구를 지키는 우리는 하나’가 차지했다. 김희겸 부지사가 환경교육자료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희숙(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교구 부문) 씨와 이진명(부천서초초등학교·프로그램 부문) 씨에게 환경부장관상을 표창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신지연(마을동아리 ‘하하(河河)’)의 ‘보고보고’ ▲우수상(센터장상)-정한나(서호초등학교)의 ‘동물 친구들을 도와줘’ ▲장려상(센터장상)-김지영(군포기후학교)의 ‘굿바이 미세먼지’·최광현(길아초등학교)의 ‘특명! 북극곰을 구해라’ 등이 수상됐다. 프로그램 부문의 대상(환경부장관상)은 이진명(부천서초초등학교)의 ‘철새야, 새집 줄게 헌집 다오’가 거머쥐었다. 또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성남환경운동연합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습지, 탄천’ ▲우수상(센터장상)-박미현·신혜정의 ‘푸른 숲의 꿈’ ▲장려상(센터장상)-윤미선·김선희의 ‘두두와지지’, 배인혜‧조승연의 ‘함께 그른 그린잡(Green Job)’ 등이 선정됐다. 도는 환경교육의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올해 처음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정보 공유 등 환경교육 활성화에 힘쓴 점도 관심을 모았다. 이날 부스에서 만난, 이미숙(54·여) 고양생태교육센터 코디네이터는 “행사에 앞서 워크숍으로 교류의 장을 시작하고, 유기적인 소통을 먼저 진행했던 점이 좋았다”면서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이 협업해 다음 세대인 학생들과 함께 환경교육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져 희망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유신고교 배정수(44·남·‘환경’ 과목) 교사는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이 ‘학교환경교육’의 축으로도 좋았다”며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활성화됐으면 한다. 정보교류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친 김희겸 부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부스 라운딩을 하고 있다. 환경교육 한마당에 온 학생들이 환경 관련 게임체험을 하고 있다. 환경교육한마당에선 고양시, 용인시, 안산시, 화성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양평군 등 10개 시·군 환경교육센터와 수원 칠보 환경생태체험교육관 등 27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33개 부스(전시‧체험 16곳, 체험 15곳, 전시 2곳)를 운영했다. 특히 고양시생태교육연대 ‘어울림’의 ‘새소리나무 체험’을 비롯해 안산환경재단 마을동아리 ‘온마을자연학교 신통방통’의 ‘업사이클 향주머니 만들기’,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누에고치 체험’, 화성시 생태교육기관 ‘산마루 자연교실’의 ‘자연 칡을 이용한 빨대체험’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현장부스에서 만난 안양시 하천관리과 최현수 주무관은 “환경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장으로 좋은 것 같다”면서 “행사를 마련해주신 경기도에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가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도 환경보전협회 등 5개 기관에서 참여한 진로‧체험 마당에선 환경보전을 위한 기술 및 연구 소개, 진로상담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날 엄진섭 경기도 환경정책과장은 “‘2018년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은 1년 동안 환경교육을 한 사람들이 모여서 보여지고, 즐기는 자리다”면서 “각 단체에서 모여진 개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발전돼서 더 많은 사람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교육이 더 발전했으면 한다. 오늘 참여해주신 단체, 학생, 경기도 교육청, 시‧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환경교육 한마당에선 고양시, 용인시, 안산시, 화성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양평군 등 10개 시군 환경교육센터와 수원 칠보 환경생태체험교육관 등 27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33개의 부스(전시‧체험 16곳, 체험 15곳, 전시 2곳)를 운영했다. 체험부스의 한 장면.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 환경교육센터는 24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시‧군 공무원, 교사, 민간 환경교육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경기도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환경교육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된 자리로, 환경교육 정보 공유를 비롯해 의견교환 등을 통한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학생주도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발표회: 부천시 시온고등학교의 ‘학생주도 환경프로젝트 동아리-셰어링 랩(Sharing Lab)’ 등 8개 ▲경기도형 환경교육프로그램 발표: 고양시생태교육센터의 ‘DMZ 일원 환경교육 장소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등 10개 ▲환경교육 실천사례 발표 및 간담회: 부천옥산초교 신범기의 ‘쓰레기 분리배출 사업 운영사례’ 등 7건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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