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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페어 코리아’ 폐막…20억弗 수출상담 성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9
경기도가 주‘2018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6만9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7일 막을 내렸다. ‘2018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총 20억6400만 달러의 수출상담, 982억 원 구매상담 성과를 올리며 지난 27일 막을 내렸다. 도는 지난 24~27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지페어 코리아’에 6만9452명 참관인이 방문한 가운데 총 20억6400만 달러의 수출상담, 982억 원 구매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지페어 코리아는 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840개 중소기업, 1210개 부스가 참가해 747개사 86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했다. 그 결과, 8537건, 20억6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진행됐고, 83개 기업 424명의 국내 구매담당자와 2022건, 982억 원 규모의 구매상담도 벌였다.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구매담당자들은 전시장을 돌며 우수 제품 발굴노력을 기울였으며 관심 있는 제품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1:1 상담을 가졌다. 스탠포드대, 하버드대 등 해외 유명 대학에 탄산 분필을 수출하는 포천시 소재 장애인기업인 ㈜세종몰은 지난 5월 열린 ‘2018 G-FAIR 뭄바이’에서 만난 클래식 인터내셔널(Classic International)사와 이번에 다시 만나 초도물량 1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양 사는 앞으로 인도 학교에 분필과 기타 문구류를 판매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회수용 컨테이너 포장상자 등을 개발하는 김해시 소재 인팩글로벌㈜는 현장에서 샘플을 구매한 중국 충칭 A사 바이어와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또 치즈를 생산하는 청년기업인 원주시 소재 ㈜단미푸드는 올해 처음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동경에 위치한 해피(HAPPY)식품과 2000달러 상당의 초도물량 계약을 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마이크 스피커 생산업체인 파주시 소재 ‘씨마’는 자사 제품을 G홈쇼핑 사은제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양주시 소재 가스그릴 생산업체인 ‘㈜월드코리아’ 역시 홈쇼핑 진출 방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지페어코리아는 ‘MORE THAN GOODS(제품 그 이상의)’ 슬로건에 맞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2018 장애인기업 FAIR’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계 행사를 공동 개최했으며, 참가기업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관으로 마련된 E-커머스관에서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온라인유통망 관계자들이 참여해 온라인 입점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참가기업 제품 홍보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소장들이 진행하는 현지시장동향설명회 등 전문 세미나, 힐링콘서트 및 경품행사, 인디밴드 공연 등도 참가기업 및 참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한 중소기업이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판매를 늘리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는 세계적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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