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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도 본예산안 ‘공정·평화·복지’에 방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05
[앵커멘트] 경기도가 24조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공정과 평화, 복지 등 3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에 예산을 편성했는데요. 특히 복지 분야의 예산 확대가 두드러집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편성한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24조3,604억 원 올해보다 10.9%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증가폭입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2019년 예산안은 공정한 경기도를 본격적으로 닦아나갈 중대한 이정표입니다. 공정과 더불어 복지와 평화라는 경기도의 3대 가치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빚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복지예산의 증가입니다. 청년배당 1,227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296억 원, 무상교복 26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도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시·군 의견을 적극 수용해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도비 보조율을 기존 60%에서 70%로 인상했습니다. 전체 복지예산의 경우 8조9,187억 원으로 올해보다 1조6,996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예산도 신경을 썼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과 지원에 82억 원,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지방세 체납징수활동 지원 사업에 147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공정한 경기 실현을 위한 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에 올해 대비 2배가 넘는 23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경기도는 또 도의회가 제안한 영세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가입 지원에 20억 원,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2억 원,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조성 확대 등에 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2019년 예산은 민선 7기의 첫 본예산 편성인 만큼 새로운 도정 철학을 깊이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 예산안을 바탕으로 반드시 공정한 경기, 새로운 경기 만들어 놓겠습니다.” 경기도의 내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32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 짓게 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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