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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방이 가장 중요…道-시군-농가 적극 협력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0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오후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한 양계농장을 방문해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으로부터 AI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보고받고 농가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오후 양주 은현면에 있는 한 양계농장을 방문해 “AI는 발생 전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시·군, 농가가 협력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은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성호 양주시장,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 송복근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 등 도 및 양주시, 양계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재명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AI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다. 특히 농가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불편하더라도 적극 협조해 달라”며 “경기도와 시·군에서도 만전을 기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AI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를 ‘AI 특별방역대책기간’로 설정, 방역태세 확립에 나선 상태다. 이재명 지사가 양계협회 관계자와 농가 주민에게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12개 시·군 86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AI가 2회 이상 발생한 평택·포천 등 반복 발생 8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부터는 도내 육용 오리농가 및 위험지역 토종닭 농가 41곳을 대상으로 사육제한을 실시하고, 5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가 중 관리등급 66개 농가를 대상으로 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아울러 가축분뇨 처리업체,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가금류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은 소독설비 가동 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1일 1차량에 대해 1농가만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계란은 시·군별로 지정된 거점 계란환적장을 통해서 주 2회 지정 요일에만 반출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최근 3년 동안 AI가 2회 이상 발생한 평택·포천 등 8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축산 관련 시설의 소독설비 가동 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등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시·군별로 살처분 인력과 CO₂ 가스, 밀폐형음식물 수거통 등을 사전에 확보,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도축장 상시 검사 및 이동가금 관리, 철새도래지 예찰 활동도 힘쓰고 있다. 특히 파주·포천 철새도래지에서 H5 항원이 검출된 것과 관련, 10㎞ 방역대를 설정해 예찰·정밀검사를 벌이고, 14개 시·군 철새도래지에 출입통제 입간판 설치 등 야생조류로 인한 확산 방지에도 주력 중이다. 한편 지난 겨울(2017년 11월~2018년 3월) 사이 전국적으로는 22건의 AI가 발생,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5건이 발생해 총 310만7000마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4017개 가금농가에서 4116만 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 가운데 100마리 이하 소규모 농가는 2606곳으로 3만556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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