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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산업을 융합성장의 기회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12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경기해양레저포럼’에서 참석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양레저산업은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자 일자리의 동력입니다!” ‘2018 경기해양레저포럼’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김포시, 김두관 국회의원실이 주최하는 ‘2018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테크노파크, 인하공전이 주관하며, 미래 신성장동력인 해양레저산업의 비전을 제시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래 신성장동력, 해양레저산업의 비전과 융합 성장의 기회’를 주제로 마련한 가운데 경기도, 해양수산부, 김포시, 해양레저분야 기관 및 기업,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김두관(더민주·김포 갑) 국회의원, 임지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 정하영 김포시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여했다. ‘2018 경기해양레저포럼’에서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2008년부터 해양레저산업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고, 경기국제보트쇼는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면서 “올해 3년차 맞는 해양레저포럼은 미래의 성장동력 해양산업의 비전과 융합의 기회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와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이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18 경기해양레저포럼’ 개최를 축하하는 내빈들의 인사도 이어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경기도의 바다는 북한과의 물류 운송통로로 크게 이용될 지역”이라며 “경기해양레저포럼이 남북협력의 담론을 준비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포럼에서 수도권 해양레저의 인프라를 갖추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해양레저산업은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자 일자리의 동력이다. 이 포럼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상인사를 통해 김두관 국회의원은 “오늘 뜻깊은 포럼을 위해 애써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논의된 내용은 입법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 대독을 통해 임지현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해양인구가 580만 명을 돌파했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경기도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경기도가 우리나라의 해양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축하인사에서 “오늘 이 포럼에서 대한민국과 경기도, 통일 한국을 위한 원대한 해양레저의 꿈들을 이뤄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럼 1부에선 해양수산부 임지현 해양레저관광과장의 ‘해양레저산업 육성관련 주요 정책’, 경기도 외교통상과 김충환 전문위원의 ‘경기해양레저육성사업 성과 및 계획’, 한국리서치 장보현 본부장의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포럼에서 임지현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이 ‘해양레저산업 육성 관련 주요 정책’ 주제발제를 하고 있다. 포럼에서 경기도 외교통상과 김충환 전문위원이 ‘경기해양레저육성사업 성과 및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먼저, 주제 발제를 통해 임지현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마리나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요트) 조정은 10년 동안 10배가 증가해 2만 척이 넘어섰고, (요트)조종 인원도 3배 이상 증가해 20만 명이 넘는다”면서 “해양수산부는 인하공전 등과 함께 마리나 제조 등 정비 분야도 확대하고, 부산·경남 등 마리나 선박의 관련 비즈니스센터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김충환 경기도 외교통상과 전문위원은 주제 발제에서 “경기국제보트쇼는 (2008년도 첫 개회 연도 이후) 5년간 수익이 280% 증가하고, 도비 (지원부문이) 34% 감소하면서 (행사 주체비용이) 19억 원대를 유지해 재정자립도를 개선하게 됐다”면서 “인력양성을 보면 정비를 위한 자격기관이 없기에 지자체 최초로 2015년 일자리창출오디션으로 제안해 예산 보조를 받아 2016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산업은 2011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현재 2차 전략을 진행 중이다.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분야와 관련, 경기도 어민과 해양레저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경기국제보트쇼 네크워크를 이용해 미국시장을 확대할 계획이고, 국가훈련기관으로 도입해 체계적인 훈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장보현 한국리서치 본부장은 발제에서 “국내 해양레저산업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해양레저 핵심산업이 다른 산업군에 비해 매출 및 고용 부분이 높게 형성돼 있고, 매출 성장이 고용으로 연결되고 있다”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해양레저산업의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와 국민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석기 워터웨이플러스 마리나관광팀장은 “김포 아라마리나 중장기 발전을 위해선 해양아카데미의 중점 육성과 MICE 기능 추가 등의 교육 부문, 수도권 레저요트를 흡수하는 육상계류장 확장 등 마리나 부문, 아라뱃길 경인항 규제 완화·해양레저 빅이벤트 정례화를 통한 명소화 등의 관광레저 부문 등 3개 분야를 집중 육성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티타임에 이어 속개된 2부 행사에선 정우철 인하공전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진행, 해양레저산업의 가능성과 고민에 대해 참석자들 간의 전문적이고 심도적인 논의를 나눴다. 경기도는 아시아 3대 보트쇼 중 하나인 ‘경기국제보트쇼’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국내외 최신 해양레저 산업기술 교류와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아시아 3대 보트쇼 중 하나인 ‘경기국제보트쇼’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국내외 최신 해양레저산업 기술 교류와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양레저산업분야 선외기·선내기 등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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