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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전문가들이 워킹맘 주거공간 개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14
[앵커멘트] 경기도가 일하면서 자녀를 양육하는 워킹맘들의 집안 정리를 돕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합니다. 정리수납전문가가 시간과 공간을 절약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리해줍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하면서 가정을 돌보고 있는 연보라 씨 댁 안방입니다. 붙박이장에 걸린 옷은 계절이나 용도, 입는 사람 구분 없이 제각각 주방은 세간살이가 정리되지 않아 찾기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찾지 못해 새로 사고 결국 넘쳐나는 물건 때문에 고민하던 연보라 씨는 ‘정리수납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정리한 지 3시간 만에 안방과 주방이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인터뷰] 연보라 / 정리수납서비스 이용자 “일목요연하게 딱 눈에 보이고 라벨을 해주시니까 그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누구나 다 쉽게 찾을 수 있잖아요.” 정리수납 1급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전 진단부터 공간 개선과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정리수납서비스’ 필요 없는 물건은 버리고 용도에 맞게 재배치함으로써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겁니다. 정리를 하고 나면 심신이 안정되는 것은 물론 한정된 주거를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고 소중한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인터뷰] 김영미 / 정리수납전문가 “머리가 정리되고 마음속도 정리가 되면서 정리수납을 함으로 인해서 생활 자체가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경기도는 워킹맘들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서비스를 시범 실시합니다. 워킹맘 가정으로 소득 수준이 4인 가족 기준 461만4천 원 이하이고, 초등학생 이하의 다자녀를 둔 경우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경 / 경기도 경단여성지원팀장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양성된 정리수납전문가를 워킹맘 가정에 연계하여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350여 가구가 지원을 받고, 연간 2천1백여 개의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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