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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본부와 미국의 중심에서 ‘한반도 평화’를 노래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16
고양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UN본부와 미국 중심도시 뉴욕, 워싱턴DC 등에서 고양시립합창단의 ‘평화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UN본부와 미국 중심도시 뉴욕, 워싱턴DC 등에서 고양시립합창단의 ‘평화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 2003년 창단돼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은 최근 뉴욕 맨하탄 UN본부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2018 평화콘서트’를 개최, UN본부 관계자와 이곳을 찾는 세계인들 앞에서 ‘평화와 자유’를 노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UN합창단 초청으로 함께한 이번 연주가 지난해 고양시 초청 아람누리음악당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선물한 합창단 간 상호친선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선 평화와 자유의 메시지를 담은 프란츠 비엘(Franz Biebl)의 ‘Angelus Domini(주님의 천사)’와 2014년 스페인 마드리드 열차 테러 희생자를 추모를 위해 위촉된 아브로 페르트(Avro Part)의 ‘Da pacem domine(주여 평온을 주소서)’, 존 레논(John Lennon)의 ‘Imagine(평화를 상상해요)’ 등을 선보였다. 이어 먼 타향, 미국에 정착한 교민을 위해 뉴욕 주요 한인타운인 플러싱(Flushing) 지역에 위치한 플레싱타운홀(Flushing Town Hall)과 뉴저지소망교회, 뉴욕신광교회, 워싱턴DC 메시야교회 등에서 성가곡과 함께 연주한 ‘망향(오병희 곡), 고향의 봄(김준범 편곡), 아리랑(김정연 편곡)’은 고국의 대한 그리움과 타향에서 힘겨움을 이겨낸 교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신한류예술 중심에 있는 방탄소년단의 ‘봄날’, 한국가곡 ‘아리랑’ 등은 서양문화권에서 느낄 수 없는 K-pop과 우리민족의 긍지와 뿌리를 가장 아름답게 노래한 곡들로 뉴욕 브르클린 브릿지, 워싱턴DC 링컨기념관 광장에 모인 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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