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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도민 복지예산, 1인당 ‘77만 원’ 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0
[앵커멘트] 최근 경기도가 24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복지’ 분야에 특히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도민 1인당 복지예산을 따져보면 77만 원에 달합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편성한 내년 ‘복지’ 예산 규모는 10조 402억 원. 올해보다 무려 20%, 큰 폭으로 늘어나 전체 예산의 41%를 차지합니다. 경기도민 1인당 복지예산은 77만 원꼴. 지금보다 12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가구당 50만 원 이상이 증가한 셈입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번 복지예산은 민선 7기 들어 새로 추진되는 복지정책의 확대로, 그중에서도 청년 정책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됩니다. (부분CG) 신규 사업은 만 24세 청년에게 한해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주는 ‘청년배당’과 만 18세 청년의 첫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청년국민연금’, 그리고 군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해보험료 등입니다. 경기지역 모든 출산가정을 위한 산후조리비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등 7개 신규 사업에는 1,927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야간에 운행할 수 있는 닥터헬기 운영비 51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인터뷰] 홍연희 /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장(안양시 비산동) “아무래도 복지예산은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와닿기 때문에 우리 도민들이 내년에 삶의 질이 굉장히 향상될 거라고 기대도 되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지원금과 결식아동 급식단가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고 수준으로 인상됐습니다.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2월 중순 확정됩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손병희 , 영상그래픽 :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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