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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희망찾기 연극제’ 25일 수원서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3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8 비정규직 희망찾기 연극제’가 오는 25일 오후 4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 문제가 여전히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연극제가 열려 화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수원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18 비정규직 희망찾기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비정규직 희망찾기 연극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힐링하며 삶의 활력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2016년 초대 연극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각지에서 요양보호사,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청소노동자를 비롯해 알바 청소년, 2030대 청년노동자, 예술노동자 등 다양한 지역, 다양한 분야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창작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샌드아티스트 정림의 샌드아트영상 ‘꽃을 피우는 사람’을 시작으로 성남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연극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과 수원 2030대 청년들의 연극 ‘부당거래’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초청공연으로, 지난 2016년 초대 연극제의 발표작품들을 모티브로 창작된 극단 예술마당 시우터의 ‘모자 따로 극장, 극과 극’도 함께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제에 참여한 한 노동자(참가자)는 “연극제를 통해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이 없는 세상이 만들어지지는 않겠지만,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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