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옛 안성병원 매각 전환..공공임대주택 조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3
[앵커멘트] 경기도가 옛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부지 매각을 취소하고 그 자리에 공공임대주택을 짓기로 안성시와 합의했습니다.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편의시설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30여 년간 지역 의료기관으로 자리를 지키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난 3월 떠나고 남은 부지입니다. 빈 건물이 그대로 남아 현재는 출입금지 상태. 지난 2015년 경기도는 이곳을 팔아 수원 광교 신청사를 짓는 재원으로 쓸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민들은 민간에 매각될 경우, 어떤 건물이 들어올지 침체된 동네 분위기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승돈 / 주민(통장단협의회장) “주변 지역이 다 상권이 침체가 돼 있는데, 이게 민간에 넘어가면 지역 경제가 더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매각 예상액은 약 230억 원. 경기도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간담회 등 현장조사를 통해 재검토에 착수했고. 23일 오늘 옛 안성병원 부지 매각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의 취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겁니다. [인터뷰] 이재명 / 경기도지사 “경기도 내 균형발전이라는 부분에서 필요하기도 하고 공공시설과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경기도 주요 정책의 하나를 이행하는 것이어서∙∙∙” 거주환경을 고려해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300호와 더불어 복합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는 안성시와 손을 잡고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우석제 / 안성시장 “안성 19만 시민을 대표해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 의료원 부지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부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한편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20만 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 영상편집 : 나인선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이재명 지사,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이전글 도, ‘2018년 여성고용우수기업’ 54개사 선정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