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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우수제안 왕중왕전서 안산시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 제안 1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3
23일 오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열린 ‘2018년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 최종 결선에서 김규식 경기도 정책기획관과 김강식 경기도의원 등 심사위원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산시 토지정보과 서종원(외 4인) 공간정보팀장이 발표한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 제안이 ‘2018년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 최종 결선에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3일 오후 2시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2018년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 최종 결선을 열고, 안산시 토지정보과(서종원 공간정보팀장 외 4인)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시·군 창안대회는 시·군 제안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제안을 경기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등을 수상한 서종원(안산시 토지정보과·외 4인) 공간정보팀장은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 발표를 통해 “이 아이디어는 좋아하는 등산에서 떠올랐다. 등산 (스마트폰) 무료 앱으로 좌표 값을 다운 받아 무료 QGIS를 활용했다. 이것을 다시 구글 형식으로 변환해 구글에 등재하게 됐다”며 “CCTV, 심폐소생기, 개방형 화장실 등 모든 행정에 확대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QGIS는 데이터 뷰, 편집, 분석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랫폼 자유-오픈 소스 데스크톱 지리 정보 체계(GIS) 응용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이 제안은 인허가 도면과 현장을 일치시키기 어려운 해안 및 농촌 등에서 측량없이 위치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제안이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정보의 정확성이 신뢰인데, (이 제안은) 업데이트 부분이 잘 관리되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시·군에서 좋은 생각으로 발전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규식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 이념이 협치이다. 이 제안창조오디션도 시‧군과 도민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이 제안은 제안자와 도민들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는 제안제도를 확대해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 최종 결선에서 김규식 경기도 정책기획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는 앞서 7월부터 22개 시‧군에서 81개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해 7개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오디션에선 ▲성남시, 성남수질복원센터 총인처리시설 반류수 절감 실시제도 ▲동두천시, 핸드폰 문자(SMS)를 이용한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의정부시, 하수맨홀 뚜껑에 관리부서 연락처 명기▲평택시, 외국인을 위한 상수도 요금 분할가구 신청의 건 ▲포천시,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일괄 처리제도 ▲하남시, 등록면허세를 통한 안전 비행 확보 ▲안산시,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 등 7개 제안이 다뤄졌다. 심사위원은 김규식 경기도 정책기획관, 김강식(기획재정위) 경기도의원, 유병찬 한국산업전략연구원장, 이미혜 경기대학교 교수, 공예순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회장, 박춘근 한국에너지공단 부장, 류재현 가치기업 류스 대표, 안홍식 비즈플랜 대표,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등 9명이 참여했다. 청중평가단으로 4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이날 심사는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점위 노력도 등에 기준을 두고 채점됐다. 특히 총점(100%)는 온라인 여론조사(5%), 청중평가단(15%), 전문심사단(80%) 등으로 매겨졌다. 최종심사 결과, 고득점 순위에 따라 1등 1,000만 원, 2등 700만 원, 3등 500만 원, 4등 300만 원, 5등 100만 원 등 총 2600만 원의 부상금과 도지사 표창이 지급됐다. 1등을 차지한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는 안산시의 제안 아이디어다. 안산시 토지정보과 서종원 공간정보팀장이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 제안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안산시 토지정보과 서종원(외 4인) 공간정보팀장은 “작은 아이디어인데, 다들 호응해주시고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아이디어들이 묻힐 수 있는데, 그것(제안)을 찾아주고 인정해주면 경기도의 여러 공직자들이 새로운 것을 찾아서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면서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진다면) 직원들도 편한 아이디어들을 더 만들어낼 것이다. 이런 대회가 더 많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제안은 ‘경기도 부동산포털’과 연동해 정책에 접목할 수 있다는 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등은 성남시 수질복원과 신택균 주무관(외 2인)의 ‘성남수질복원센터 총인처리시설 반류수 절감 실시제안’, 3등은 포천시 하수도과 전재형 주무관의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일괄처리제도’, 4등은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황수연 정보관리팀장의 ‘핸드폰 문자(SMS)를 이용한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5등은 하남시 세정과 이준혁(외 1인) 주무관의 ‘등록면허세를 통한 안전 비행 확보’ 등이 차지했다. 김강식 경기도의원(사진 오른쪽)과 1등을 수상한 서종원(안산시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오디션에서 2등을 차지한 성남시 신택균(수질복원과·외 2인) 주무관의 ‘성남수질복원센터 총인처리시설 반류수 절감 실시제안’은 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세척수를 처리하는 시설을 개선해 하수처리장 유입으로 리턴되는 반류수 발생을 최소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택균 주무관은 “성남시에서 (이 제안 도입)개선 후, 2017년 8월 이후 1일 8000톤의 세척수를 감소하는 등 효과를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 총평을 통해 김강식 도의원은 “(이 제안창조오디션은) 도민의 생활과 밀착된 일이다. (부족한 부분이) 개선된다면 도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발굴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이런 제도들이 (더 많이) 제안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선정된 제안이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시·군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선정된 제안이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시·군에 전파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군 창안대회에서 발굴된 ▲진료수입금 등 인터넷 뱅킹 납부 및 종이 징수결의서 전자결재 ▲경로당 관리 매니저 제도 ▲찾아가는 실버맞춤 전통시장 등의 제안은 현재 일부 시·군에서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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